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눈앞…송진우 이후 20년 만의 대기록 도전 작성일 05-14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5/14/0000176375_001_20260514192116813.jpg" alt="" /><em class="img_desc">류현진. 한화 이글스 제공</em></span></div><br><br>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를 합쳐 통산 200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br><br>한국 야구 역사상 단 한 명만 밟았던 상징적인 기록이다. <br><br>류현진은 지난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기며 개인 통산 199승째를 기록했다. KBO리그 121승, 메이저리그(MLB) 78승을 합친 수치다. <br><br>현재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류현진은 오는 17일 수원 kt wiz전에서 한미 통산 200승에 도전한다. 국내외 리그를 합쳐 200승을 기록한 한국인 투수는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가 유일하다. 송진우는 2006년 통산 210승 고지를 밟으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200승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br><br>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신인이던 2006년, 한화 선배 송진우의 200승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데뷔 첫해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등장했던 류현진은 20년이 흐른 지금, 한화의 또 다른 상징으로 같은 기록 앞에 서 있다. <br><br>류현진의 199승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KBO리그와 MLB를 오가며 장기간 정상급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만 78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박찬호(124승)에 이어 한국인 MLB 투수 다승 2위에 올라 있다. <br><br>여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후 2015년 어깨 수술, 2016년과 2022년 팔꿈치 수술 등 세 차례 큰 수술을 받았다. 긴 재활로 사실상 세 시즌 이상을 비워야 했지만, 매번 마운드로 돌아왔다. <br><br>복귀 이후에도 류현진은 특유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경쟁력을 유지했다. 전성기 시절 강속구 투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급 조절과 노련한 승부로 타자를 상대하는 현재의 투구 스타일은 오랜 경험이 만든 결과라는 평가다. 마흔을 앞둔 올 시즌에도 한화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br><br>류현진이 200승을 달성하면 송진우 이후 20년 만의 기록이 된다. 동시에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계보에서도 또 하나의 상징적 장면으로 남게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목요일밤' 보라 "원래 꿈은 뮤지컬배우…휴학 중 데뷔" 05-14 다음 인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셋째 날 금5·은5·동6…이하연·박시우 다관왕 맹활약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