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오픈, 관전포인트는? 작성일 05-14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①신네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br>②'여자 나달' 시비옹테크의 왕좌 탈환?<br>③개막 앞두고 불거진 상금 문제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14/0000930755_001_20260514160020122.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가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오픈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로마=AFP 연합뉴스</em></span><br><br>24일(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2026 프랑스오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 판도 변화와 상금 갈등 등 굵직한 이슈 속에 막을 올리게 됐다.<br><br>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다. 신네르는 호주오픈(2회)과 윔블던(1회), US오픈(1회) 등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프랑스오픈과는 좀처럼 연이 닿지 않았다. 작년엔 결승에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3·2위·스페인)와의 5시간 29분에 걸친 혈투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br><br>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알카라스가 부상으로 불참하는 데다, 신네르 역시 클레이코트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보이기 때문이다. 신네르는 지난달 몬테카를로 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하며, 개인 통산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 클레이코트 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오픈의 마지막 전초전으로 꼽히는 2026 이탈리아 오픈에서도 순항 중이다. 신네르가 프랑스오픈을 제패할 경우, 테니스 역사상 10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14/0000930755_002_20260514160020190.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가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픈 8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로마=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br>여자 단식에서는 '여자 나달'로 불리는 이가 시비옹테크(25·4위·폴란드)의 왕좌 탈환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시비옹테크는 2022~24년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하며 클레이코트 절대 강자로 군림했지만, 지난해 코코 고프(22·2위·미국)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두 선수는 이번 이탈리아오픈에서도 나란히 8강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br><br>여자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도 우승 후보다. 사발렌카는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각각 두 차례씩 우승하며 메이저 통산 4승을 기록 중이지만, 아직 프랑스오픈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도 고프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도 시비옹테크, 고프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br><br>대회 개막 전부터 불거진 상금 갈등도 이번 대회 주요 화두다. 남녀 세계랭킹 톱10 선수들은 최근 4대 메이저 대회 조직위원회에 상금 배분 확대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전달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는 전체 수익의 약 22%를 상금으로 배분하는 반면, 메이저 대회는 10% 안팎에 그친다는 게 선수들의 주장이다. 사발렌카는 공개 석상에서 보이콧 가능성까지 언급했고, 다른 상위권 선수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스포츠레저 ‘잡았다! 불법도박, 지키자! 우리의 미래’ 캠페인 전개 05-14 다음 '슈퍼보이’ 최두호, '코리안 킬러' 산토스와 결전..."동생들 복수해주겠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