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의 전쟁이다!' 역대 PBA 최연소 기록+女帝의 독주 올 시즌도 이어질까 작성일 05-1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4/0004146950_001_2026051415250938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2일 프로당구 2026-27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오성욱(왼쪽부터), 산체스, 김가영, 김영원, 정수빈, 스롱 피아비 등 주요 선수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 PBA </em></span><br>출범 8시즌째를 앞둔 프로당구(PBA) 투어. 역대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18살 김영원(하림)은 역대 최연소 대상을,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시즌 전승에 도전한다.<br><br>2026-27시즌은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으로 10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전은 23일 밤 9시 여자부, 24일 밤 8시 남자부 결승전이 펼쳐진다.<br><br>남자부는 PBA 젊은 피의 주역 김영원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지난 2021년 전국종별학생선수권대회 중등부 1위에 오른 김영원은 고교 진학 대신 만 15세로 PBA에 데뷔해 리그를 정복하고 있다.<br><br>김영원은 2024년 11월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17세 23일,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3월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만 18세 4개월 25일, 역대 최연소 왕중왕전 우승 기록도 세웠다.<br><br>다만 김영원은 왕중왕전 우승에도 지난 시즌 PBA 대상은 무산됐다. 휴온스 챔피언십까지 2번 우승을 거뒀지만 우승과 준우승 2회를 거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에 영예를 양보해야 했다.<br><br>하지만 김영원은 올 시즌 역대 최연소 대상을 노리고 있다. 김영원은 지난 12일 PBA 미디어 데이에서 "다음 시즌에 더 열심히 해서 대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산체스도 "9개 투어와 왕중왕전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지만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김영원의 다짐을 무시할 수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4/0004146950_002_2026051415250942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왕중왕전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김영원. PBA </em></span><br><br>여자부는 또 다시 김가영의 독주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김가영은 2024-25시즌 무려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루며 여자부를 평정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까지 8회 연속 우승을 이룬 김가영은 왕중왕전까지 4번의 우승으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br><br>사실 김가영의 경쟁 상대는 본인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한때 대항마로 떠올랐지만 지난 시즌 상금과 랭킹 포인트 순위에서 김가영에 2배 이상 차이가 났다.<br><br>미디어 데이에서 김가영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항상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면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여왕의 위엄을 드러냈다. 스롱도 "김가영 선수를 이긴 기억이 있어서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투지를 불태웠지만 전세를 뒤엎을지는 미지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4/0004146950_003_20260514152509468.jpg" alt="" /><em class="img_desc">미디어 데이에서 전 대회 우승 각오를 다진 김가영. PBA </em></span><br><br>김가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정수빈(NH농협카드)이 판도에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김가영에 앞서 있는 정수빈은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처음 결승에 진출하는 등 상승세에 있다.<br><br>정수빈은 미디어 데이에서 "사실 '김가영 킬러'라는 말이 기분 좋기도 하면서도 불편하고 존경하는 선수이자 선배에 대해 킬러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앞으로 전적이 바뀔 수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지금의 위치에서 김가영 선수를 꺾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올 시즌 한번은 우승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br><br>한국은 물론 세계 당구 3쿠션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PBA. 과연 올 시즌 김영원이 최연소 기록 행진을 대상 수상까지 이을지, 김가영이 당구 여제의 독주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뚝섬한강공원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한다 05-14 다음 한혜진 “‘왕사남’ 안 본 이유? 한명회 후손인데”…‘엄흥도 후손’ 엄지윤 당황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