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 돌아온 벨라루스 복싱…러시아는 '중립국' 유지 작성일 05-1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4/PAP20260429206201009_P4_20260514141713057.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복싱 회장 게나디 골로프킨<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새로운 국제 복싱 단체인 월드복싱(World Boxing)이 벨라루스에 대한 징계를 전면 해제했다.<br><br> 올림픽 관련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월드복싱 집행위원회가 벨라루스 선수단에 적용되던 '개인중립선수'(AIN) 규정을 폐지하고 자국 국기와 국가, 유니폼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br><br> 이에 따라 벨라루스 복싱 선수들은 앞으로 월드복싱이 주관하는 모든 국제대회에서 다른 회원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게 된다. <br><br> 이번 징계 해제 조치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진, 지원 스태프, 임원 등 벨라루스 대표팀 전체에 적용된다.<br><br> 월드복싱의 이번 결정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의 권고를 즉각 수용한 결과다. <br><br> 앞서 IOC는 지난 7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제재받던 벨라루스에 대해 징계를 해제하고, 자국 상징물을 달고 국제대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br><br> 다만 우크라이나 침공 당사국인 러시아에 대한 징계는 그대로 유지된다.<br><br> 월드복싱은 러시아 선수단의 경우 종전과 같이 국가 상징물을 사용할 수 없는 AIN 자격 규정을 적용받으며, 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엄격한 사전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br><br>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2월부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던 벨라루스는 지난달 월드복싱에 중립국 자격으로 합류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완전한 복귀를 이루게 됐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슈퍼보이’ 최두호 “코리안 킬러? 맏형인 내가 복수” 05-14 다음 "중복 사업 딱 걸렸어"…정부 R&D 예산심의, 국산 AI '연예인'이 돕는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