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구미시장 또 저격 "소름 끼치게 무섭고 애처롭게 우습다" 작성일 05-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연 취소' 손배소 1심서 일부 승소<br>法, 김 시장 배상 책임은 인정 안 해<br>이승환 "사과 없어 항소 작업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huMZFYrd"> <p contents-hash="183848eb60f0aa6996e01b22245f0c1b971fb3c10645dfa451149a90ce3dcc2f" dmcf-pid="8xLSUwOcO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승환이 김장호 구미시장이 공연장 대관 취소 사태에 대한 자신의 사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관련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ec581243f6ea1416811b66915c03b543ec94b28220308d51eaf05d206919fd" dmcf-pid="6MovurIk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Edaily/20260514135124407bcqq.jpg" data-org-width="540" dmcf-mid="fqVjTdLx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Edaily/20260514135124407bc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0ce6c5de8b7e08694c00597c82abd1ce0ca9b9e830c311b422b716066554fe" dmcf-pid="PRgT7mCEwM" dmcf-ptype="general"> 이승환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결국 어떤 식의 사과도 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신념 때문이라면 소름 끼치게 무섭고 체면 때문이라면 애처롭게 우습다”고 적었다. </div> <p contents-hash="e918638f4d7383ee3f0d6dc950983c700d6763b7b776e17e1520553e518f6e9a" dmcf-pid="QeayzshDIx"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말씀 드린 대로 항소 작업에 착수하겠다. 소송대리인을 기존의 2명에서 5배를 늘려 총 10명으로 꾸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독단적이고 반민주적 결정으로 실재하는 손해를 입힌 경우 책임자가 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도록 국가배상법에 맹점은 없는지 철저히 들여다보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12461bf63d2ecb06683d50ed84539645094c0c21089c0b47fff498c4db69f42" dmcf-pid="xdNWqOlwIQ"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김장호 씨가 다시는 법과 원칙, 시민과 안전이라는 스스로에게 없는 가치들을 쉽사리 내뱉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체의 입맛에 따라 대관을 불허하거나 취소하는 등의 편협하고 퇴행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 소송의 판결로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의 남용을 멈춰 세우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789bebb3da5bbb032db3c2c8fa8117660f2b5fcf795d4217f1616fa6882448e" dmcf-pid="yH0MD28BDP"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이 글을 올린 게시물에 김 시장의 SNS 계정을 태그하면서 “이번엔 세금 쓰시면 안 된다”는 글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9dd9ced8d85ef701f887e7bc778739272bbde6cf4d9a9d60da2e330cc1ae57" dmcf-pid="WXpRwV6bI6" dmcf-ptype="general">앞서 구미시는 2024년 12월 2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이승환의 콘서트를 공연 이틀 전 취소했다. 당시 이승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자 지역 내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공연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구미시는 이승환 측에 ‘정치적인 선동 및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청했고, 이승환 측이 이를 거부하자 시민 안전을 이유로 공연장 대관을 취소했다.</p> <p contents-hash="72a8da228a61cecf6e52fd03effce8d17e833be36d82b64ce181a2b243a562a2" dmcf-pid="YsTBJFUZr8" dmcf-ptype="general">이후 이승환과 기획사 드림팩토리, 콘서트 예매자 등 102명은 공연장 사용이 부당하게 취소돼 경제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승환과 기획사는 각 위자료 1억 원, 공연 예매자들은 1인당 50만 원을 청구했다.</p> <p contents-hash="8394f7ed551f369596f105eda5c960db173a6d9d5b57dee7356a7c48d31954f2" dmcf-pid="GOybi3u5w4"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민사913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이승환이 구미시와 김 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54fecc24a8eb6c6b16f2b99f65e0ba0cb5f5f76b301ef721dd2743c7a7e58a23" dmcf-pid="HIWKn071E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구미시가 이승환에게 3500만 원을, 기획사에 7500만 원을, 공연 예매자들에게 각 15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억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중 1억 2500만 원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김 시장의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70e3ba761636f9499806142d521e3074e911b782d42d1c92b903b8ba4c3a51a" dmcf-pid="XCY9Lpztw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 시장은 지난 9일 SNS에 1심 판결에 관한 입장문을 올려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법률자문을 거쳐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729f10be5c97ac2f2e2ab7681270ea63544e1d982262c4e9a626bb8d4c4098" dmcf-pid="ZhG2oUqFI2"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승환은 지난 11일 SNS에 글을 올려 “4년 더 산 형으로서 감히 충고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 솔직한 한마디만 하신다면, 저는 피고 김장호를 포함해 1심 판결 전부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c4a8eecfb93cc9fab4fd45ca05e8d08006c8ba887545b435f44c0c73c4b192d" dmcf-pid="5lHVguB3r9"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저는 구미시의 악화를 바라지 않는다. 이미 낭비된 구미시의 세금과 행정력, 그리고 추락한 대내외적인 신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모두가 좋은 일이 될 것이니 경상도 사나이답게 사과하시라. 구미시장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d0d3e68fd20e8b2d4acb23bbf2f389c64cdd37428452f4be99a9a4d3d407f85" dmcf-pid="1SXfa7b0OK"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호러블리 ‘교생실습’, 독립・예술영화 1위 출발 05-14 다음 [혁신기업] 에버퓨어, AI 격변기 ‘무상 업그레이드’로 스토리지 시장 흔든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