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팬층 확보”… NFL, 사상 첫 호주서 개최 작성일 05-14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월 11일 멜버른서 첫 경기<br>글로벌 플랫폼과 협력 확대<br>미국 팬들 “홈 경기 뺏긴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14/0002791180_002_20260514112016891.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10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덴버 브롱코스와 뉴욕 제츠의 경기 모습. AP 뉴시스</td></tr></table><br><br>미국프로풋볼(NFL)이 미국 밖 시장을 향한 발걸음을 더 넓힌다. 런던과 독일, 멕시코, 브라질을 거쳐 2026시즌엔 남반구 호주에서도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br><br>NFL 사무국은 14일 오전(한국시간) 2026시즌 국제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2026시즌 국제경기는 모두 9경기다.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뮌헨, 멕시코시티 등에서 열린다.<br><br>가장 눈에 띄는 곳은 호주다. NFL 정규시즌 경기가 호주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LA 램스가 오는 9월 11일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br><br>최근 NFL 정규시즌은 사실상 ‘월드 투어’에 가까워지고 있다. 런던은 2007년 이후 40경기 이상을 개최하며 NFL이 해외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안착시킨 대표 사례로 남았다. 독일 뮌헨 경기 역시 매진 열기를 이어왔다. 여기에 브라질과 스페인, 호주까지 더해졌다.<br><br>미국에서 NFL 인기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미국 안에서만 더 큰 성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NFL은 해외 정규시즌을 늘려 새 팬을 만들고,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 유튜브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나라에 경기를 보여주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br><br>하지만 잦은 해외 경기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미국 현지 팬들 사이에선 홈경기를 해외에 내준다는 불만이 꾸준하다. 이동 거리 증가에 따른 선수 피로 문제도 변수다. 특히 서부 지역 팀들은 장거리 이동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br><br>그래도 NFL의 국제경기 확대 기조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프로농구(NBA)가 중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일본과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든 것처럼, NFL도 해외 정규시즌을 통해 새로운 팬층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에 편안한 휴식을'…세라젬, '라운지' 조성 05-14 다음 서울올림픽기념 제28회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5일간 열전 돌입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