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강박은 그만… 다이어트 성패는 ‘오후 5시’에 달렸다 작성일 05-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칼로리 안 줄여도 ‘언제 먹느냐’ 따라 건강 개선<br>“케이크 먹고 싶다면 인슐린 활발한 낮 시간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3Q8SWI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fbedd162da2c567d80a983192d8bf0207e93f8a612aec9ef70d8799ed2177" dmcf-pid="pe0x6vYC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03304936alzv.png" data-org-width="700" dmcf-mid="3F4Aa071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03304936alz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2faf6320134065bffa36cf21fa7a71e92a57c540a223a270a18da6c83236ad" dmcf-pid="UdpMPTGhyR" dmcf-ptype="general"> “다이어트의 8할은 식단이다.” 체중 감량을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철칙이다. 수십 년간 다이어트의 핵심은 철저하게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에 맞춰져 왔다. 하지만 퍽퍽한 닭가슴살만 먹으며 칼로리 계산기만 두드리다 보면 금세 지치기 일쑤다. </div> <p contents-hash="c4e2eb8c2910a321d672d986a36aa6df6afa2eb9b11a86b8c328496243813370" dmcf-pid="uJURQyHlSM" dmcf-ptype="general">이제는 메뉴나 양을 고민하기보다 ‘타이밍’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는 과학자들의 조언이 나왔다. 이들은 억지로 좋아하는 음식을 끊거나 양을 줄이는 것보다 ‘언제 먹느냐’가 다이어트의 성패를 가른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e11bb993e8e0540031b9b99466a2c8a33e2dfb5705f777ad7a59b5e0aab20c4" dmcf-pid="7iuexWXSSx" dmcf-ptype="general">국립대만대학교 연구팀은 총 2287명이 참여한 41개의 무작위 대조 시험(RCT)을 종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2026년 1월 국제 학술지 ‘BMJ 메디신(BMJ Medicine)’에 발표했다.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를 하는 ‘시간 제한 섭식(TRE)’은 일반 식단과 비교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량, 공복 혈당 등을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했다.</p> <p contents-hash="89dae19f6339d72fd0617431d5dbe6854bc03a7fb4bb63764e51017da1fa3a40" dmcf-pid="zn7dMYZvCQ"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치는 ‘시간대’가 체중 감량의 핵심 열쇠였다. 연구팀은 식사를 마치는 시간에 따라 ‘초기(오후 5시 이전)’, ‘중기(오후 5시~7시)’, ‘후기(오후 7시 이후)’ 세 그룹으로 나눠 대사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p> <p contents-hash="112f33c97cedcc4deeb6636a7b0b45fdebcdc5e577ba282c8112ef70037dca47" dmcf-pid="qhdOrKfzSP"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식사를 일찍 마칠수록 다이어트 효과가 컸다. 특히 오후 5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는 ‘초기’ 방식이 체중과 공복 인슐린 수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현실적으로 5시 이전 식사가 어렵더라도, 늦어도 오후 7시 전(중기)에만 식사를 마치면 밤늦게 먹는 그룹(후기)보다 체형 지표와 혈당 조절에서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p> <p contents-hash="b57510e2d92bf216ccf22f787888290e95f7a8555fb37c892f54ec39f8578af1" dmcf-pid="BlJIm94qv6" dmcf-ptype="general">데비 스리다르 에든버러대 공중보건학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이 인간의 호르몬 분비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혈액 속 당분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를 만드는 ‘인슐린’ 호르몬은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며, 수면 중에는 최저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섭취하는 총 칼로리를 줄이지 않고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밤보다는 아침이나 낮에 먹을 때 우리 몸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대사 작용을 수행한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6558406656260332b0ca1151cb5bc0f8ca891ee061615b9bd30b601bb8b45262" dmcf-pid="bSiCs28Bh8" dmcf-ptype="general">물론 바쁜 직장인들이 오후 5시나 7시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스리다르 교수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굳이 참으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몸이 당분을 처리할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오후 5시 이전에 먹는 것이 현명하다”며 “무조건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내 몸의 생체 시계에 맞춰 식사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상공인을 AI 시대 주역으로”… 대구경북, 대한민국 AI 혁신 모델 만든다 05-14 다음 삼성전자, EU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에 국내 첫 서명… “협력 확대 기반 마련”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