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중국 수출 활로 열리나…'젠슨 황' 美·中 'AI칩 수출 규제' 협상 카드 부상 작성일 05-14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트럼프 방중 사절단 극적 합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2fPTGh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8260ce9213dd36e2d8a93683b027ea2c370044fb73e2fd044bef6ab7d7cd35" dmcf-pid="9V2fPTGh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96-pzfp7fF/20260514100827594omdp.jpg" data-org-width="640" dmcf-mid="B56QeH1y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96-pzfp7fF/20260514100827594om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5bb32b2e11dd5e7f2f1140b0801268f09bf49cefce88207a500319a8057daa" dmcf-pid="2fV4QyHlv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당초 명단 제외 소식이 전해졌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방중 경제사절단에 합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절단 구성에 관한 보도가 나온 직후 젠슨 황 CEO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 CEO는 에어포스원이 기착한 알래스카에서 전용기에 탑승해 베이징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375e14f117c731e982cd1f99ad6a417131ce76bc8f58f6f729d8dec70d017811" dmcf-pid="V4f8xWXSW2" dmcf-ptype="general"><strong>◆ 사절단 제외 소식 전해지자 트럼프 직접 호출… 에어포스원서 합류</strong></p> <p contents-hash="dbbf1b9817ceaea65390d2e1e2708ca8c7e9a6242d65d7cc29ae0b50a63539c7" dmcf-pid="f846MYZvW9" dmcf-ptype="general">이번 합류 과정은 이례적이다. 전날까지 미국 현지 주요매체들은 엔비디아가 사절단 명단에서 빠졌으며, 이는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대한 미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젠슨 황의 동승 사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c43045a72cdac67cf924f23b93f3c42f9125994071d7e2c514d432f22787da7" dmcf-pid="468PRG5TSK" dmcf-ptype="general">이는 중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AI 반도체'라는 핵심 현안을 직접 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미국 기업을 위한 중국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심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사업권 확보가 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7b41f2c101f9b24b21dab95450d07b1ebe797cb10413cbf103c8596b45b5acdc" dmcf-pid="8P6QeH1ylb"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서는 젠슨 황의 합류가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 라이선스 확보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을 약 500억 달러 규모의 기회로 보고 있으나, 지난 4년간 미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최신 제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p> <p contents-hash="49ff8e43aa34b7e633e7bd72961e17b27462032ff62cbf6f45977fe863ffcd55" dmcf-pid="6QPxdXtWvB" dmcf-ptype="general">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핵심 제품은 'H200' 칩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 이 제품의 중국 수출 승인을 검토했으나 실제 집행은 미뤄져 왔다. 황 CEO가 사절단에 포함됨에 따라 H200의 수출 라이선스 발급이 이번 회담의 주요 합의 사항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p> <div contents-hash="f69e8b8f06e285088b59a5999925c54b98e75142a0d1df78b6cafd475e47e3e9" dmcf-pid="P9K28SWIvq" dmcf-ptype="general"> 다만, 최신형인 '블랙웰' 시리즈나 차세대 라인업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규제를 유지하고, 이전 세대 제품을 개방해 실리를 챙기는 분리 대응 전략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af3a200e9d2cabb7a08754cac8ac0a575a9f06973d8ebb1523127ce3939c9" dmcf-pid="Q29V6vYC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96-pzfp7fF/20260514100827853pjcq.jpg" data-org-width="640" dmcf-mid="bEHZFacn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96-pzfp7fF/20260514100827853pjc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d6c6c4aaf83276d08c51d3ffd55bb5b62d1b3ee463a0aee9ec36fc51d9fdfb" dmcf-pid="xV2fPTGhl7" dmcf-ptype="general"><strong>◆ 중국의 AI 기술 갈증과 협상 타결 가능성</strong></p> <p contents-hash="dbd0216270975c52526b9f68cbaa282ff6ad5348da6cbbaaa7790d31cb38b769" dmcf-pid="yIOCvQe4hu" dmcf-ptype="general">중국 역시 엔비디아의 칩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중국 현지 기업들이 자체 AI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미국의 칩 제한으로 인해 연산 자원 확보와 개발 속도 면에서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중국 내 매체들이 자국 AI 발전의 지체 원인으로 미국의 칩 규제를 언급한 점도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한다.</p> <p contents-hash="c8b5a85cbc00ec7e8d32cd54c5b7f98a3ff4305ca84f07e4873ca2888888d7f6" dmcf-pid="WCIhTxd8hU" dmcf-ptype="general">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엔비디아 칩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대가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나 에너지 구매 등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경제적 양보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젠슨 황 CEO는 에어포스원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중국 수출 가능 범위 및 수량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057ed750ce2fa4ce614e0addd3de4e2cde696b4a38509b0588adcdb375a5bcc" dmcf-pid="YhClyMJ6Sp" dmcf-ptype="general">젠슨 황의 방중 행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엔비디아의 H200 칩 수출이 재개될 경우, 해당 칩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메모리 업계의 대규모 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p> <p contents-hash="2f588b8ac20e8dbdfeff30493f7b15e72b0a1b7793933b94acdcaccdf1c6e380" dmcf-pid="GlhSWRiPS0" dmcf-ptype="general">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 하에 진행되는 협상인 만큼 리스크도 존재한다. 미국 기업인 엔비디아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과정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 운영이나 장비 반입 규제가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cb455ca113afbc7d3b48d713a995e546f5c0b14360a7218b3da3ab391f19f29" dmcf-pid="HSlvYenQy3" dmcf-ptype="general">한편, 젠슨 황의 이번 합류는 AI 반도체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미·중 간 외교 및 경제 협상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반도체 관련 합의 내용은 향후 전 세계 AI 공급망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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