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단증도 모바일 시대…국기원 디지털앱 오픈 작성일 05-1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14/0005533709_001_20260514094116200.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이제 태권도 품·단증도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국기원이 디지털 기반 자격 인증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태권도 행정 시스템 변화에 나섰다.<br><br>국기원은 14일 블록체인 기술 기반 모바일 앱 ‘국기원 디지털아이디’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 형태의 대증과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소증으로 발급되던 품·단증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br><br>그동안 실물 품·단증은 훼손이나 분실 위험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위·변조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br><br>국기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했다. 보안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품·단증을 조회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br><br>앞으로 ‘국기원 디지털아이디’ 앱에서는 품·단증 13종(1~4품, 1~9단)과 세계태권도연수원 관련 자격증 14종 등을 디지털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br><br>활용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br><br>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자격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도장과 대회 현장, 각종 행정 업무 과정에서 보다 간편하게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br><br>국기원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br><br>윤웅석 국기원장은 “디지털 품·단증 및 자격증 도입은 태권도 자격 인증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태권도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br><br>‘국기원 디지털아이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br><br>국기원은 향후 디지털 품·단증과 자격증 운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서비스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시스템 구축까지 검토하며 글로벌 태권도 행정 체계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br><br>한편 디지털 품·단증 신청과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티콘 내 ‘국기원 디지털아이디’ 앱 사용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국기원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AI 국민비서, 이제 말로 민원 처리한다 05-14 다음 'FA 최대어' 박지수, 역대 최고 대우 5억 원에 KB와 2년 재계약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