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상' 기적 만든 KCC…허훈이 완성한 '삼부자 MVP' 작성일 05-14 27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KCC가 프로농구 시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록은 29년 만에 처음인데요. 허훈 선수가 아버지와 형에 이어 최우수 선수로 꼽혔고, 이상민 감독은 KCC의 선수로, 코치로, 그리고 감독으로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허훈이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을 가로챕니다.<br><br>골밑에서는 최준용이 쉴새 없이 몰아칩니다.<br><br>소노의 빈틈을 송교창이 파고들고, 허웅은 외곽에서 3점포를 쏘아올립니다.<br><br>KCC는 1쿼터부터 거침없이 득점을 퍼부었습니다.<br><br>소노의 공격이 주춤하는 동안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습니다.<br><br>숀 롱이 덩크슛으로 기세를 끌어올렸고, 전반을 42대 23, 19점 앞선 채 마쳤습니다.<br><br>소노는 3쿼터에 반격을 노렸습니다.<br><br>나이트가 골밑에서 살아나고, 이정현이 공격을 풀었습니다.<br><br>그러나 KCC는 고비마다 허웅이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br><br>결국 소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KCC는 통산 7번째 우승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최다 우승 구단 기록도 세웠습니다.<br><br>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정규리그 6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건 프로농구 29년 역사에서 처음입니다.<br><br>MVP는 허훈이었습니다.<br><br>시리즈 내내 궂은 일을 도맡아 슈퍼팀 KCC를 이끌었습니다.<br><br>아버지 허재, 형 허웅에 이어 삼부자 MVP 기록을 썼습니다.<br><br>[허훈/KCC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행복하고요. 진짜 할 말이 없을 만큼…]<br><br>현역 시절 KCC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상민 감독은 한 팀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영상편집 류효정] 관련자료 이전 유망주서 정상까지 스경처럼 달릴게요…세계 최고 모터사이클 선수 꿈꾸는 18세 라이더 김민재[창간특집 인터뷰] 05-14 다음 러 남성들, 강해 보이려 ‘만두 귀’ 성형 유행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