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58분 도전합니다"…'인류 최초 마라톤 1시간대' 사바스티안 사웨, 9월 베를린서 출격→세계신기록 또 도전 의지 작성일 05-14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4/0002010972_001_2026051403450651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서브2)'을 돌파한 사바스티안 사웨가 올가을 베를린에서 또 한 번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br><br>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사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27일 열리는 베를린 마라톤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고 보도했다.<br><br>이는 그가 지난달 런던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직후, "4개월 뒤 베를린에서 보자"고 했던 계획을 공식화한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4/0002010972_002_20260514034506586.jpg" alt="" /></span><br><br>사웨는 지난달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br><br>이는 기존 세계기록이었던 2시간 00분 35초를 크게 앞당긴 수치로,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한 사례다.<br><br>그는 레이스 초반부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두권을 형성했고, 30km 이후 요미프 케젤차와의 경쟁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승부를 갈랐다.<br><br>런던 마라톤에선 2위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해 사웨에 이어 서브2를 달성했고, 3위 제이컵 키플리모 또한 기존 세계기록보다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사적으로 가장 빠른 레이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br><br>사웨는 이 우승으로 런던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다. 이는 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br><br>또한 그의 기록 경신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마라톤 종목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4/0002010972_003_20260514034506639.jpg" alt="" /></span><br><br>다음으로 그가 나서게 되는 베를린 마라톤 역시 그가 지난해 9월 2시간 02분 16초로 우승한 대회다.<br><br>당시 더운 날씨 속에서도 2위 아카사키 아키라를 약 4분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베를린 대회는 평탄한 코스와 안정적인 기상 조건으로 세계기록이 자주 나오는 대회로 유명하며, 1998년 이후 남자부에서만 9차례 세계기록이 작성됐다. 특히 최근 15년 동안 케냐 선수들이 다섯 차례 기록을 세우며 강세를 이어왔다.<br><br>현재 베를린 코스 기록은 2022년 킵초게가 세운 2시간 01분 19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4/0002010972_004_20260514034506704.jpg" alt="" /></span><br><br>사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세계기록을 다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매체에 따르면 그의 코치 클라우디오 베라델리는 "1시간 58분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추가적인 기록 경신 가능성을 시사했다.<br><br>사웨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런던에서의 우승과 2시간 이내 기록 달성 이후, 언제나처럼 최상의 준비를 해 베를린에 나설 것이다"라며 "나를 초청해준 대회와 조직에 경의를 표하며, 가능한 한 좋은 기록과 빠른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br><br>이번 베를린 마라톤은 사웨에게 다섯 번째 마라톤 출전이 된다. 그는 지금까지 주요 대회에서 100% 우승률을 기록 중이며, 향후 목표로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을 설정했다.<br><br>한편 사웨는 이 경기에서도 서브2의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인 '프로 에보 3'를 착용할 계획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공무원’ 한상권 “문제 다 알려줬으니 공부해와” 05-14 다음 31기 순자, 영숙 꺾고 슈퍼데이트권 획득…경수는 '멘붕'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