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굿바이! '레전드' 눈물의 현역 은퇴...공식 기자회견서 결혼 소식 알려→日 최초 세계선수권 3연패 사카모토, "정말 기쁜 마무리" 작성일 05-14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5_001_2026051401161116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사카모토 카오리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밝힘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br><br>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스타 사카모토가 은퇴 기자회견 도중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에 눈물을 쏟았다. 회견이 종료된 후엔 깜짝 결혼 발표까지 이어져 일본 열도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br><br>사카모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일본 역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3연패(2022, 2023, 2024)를 기록하며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5_002_20260514011611244.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5_003_20260514011611325.jpg" alt="" /></span></div><br><br>은퇴를 택하긴 했지만, 기량 미달 때문은 아니다. 사카모토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최정상급이다. 지난 2월 참가한 올림픽에선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3월 세계선수권에선 시상대 꼭대기에 오르며 화려한 라스트댄스에 성공했다.<br><br>사카모토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일정을 마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정리했고, 은퇴를 결심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이날 일본 고베에서 열린 사카모토의 은퇴 기자회견엔 무려 120명의 취재진이 찾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5_004_20260514011611369.jpg" alt="" /></span></div><br><br>사카모토는 오프닝 영상이 시작된 후 어머니의 모습이 등장하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사카모토는 "정말 행복한 마무리"라고 운을 뗀 후 "장기적으론 지도자 생활에 전념하고 싶다. 하지만 몸이 굳기 전에 아이스쇼에도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br><br>하이라이트는 은퇴 기자회견 직후 깜짝 결혼 발표였다. 사카모토는 "사적인 이야기지만, 최근 결혼했다. 대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이며 피겨 관련 업계 종사자는 아니다. 5월 5일 혼인신고를 끝냈다"라며 "나와 정반대 성격을 지녔다. 항상 차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배우자에 관해 설명했다.<br><br>사진=스포니치 아넥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스포츠<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48시간 시한부 선고" 받았던 복서, 기적의 복귀→1년 뒤 챔피언 등극 "완전히 무너졌지만, 난 끝나지 않았다" 05-14 다음 ‘무명전설’ 결승전서 문자 투표 110만 돌파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