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성분이 희귀 유전병 치료 후보로 떠올랐다 작성일 05-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처가 꼽은 ‘희망의 과학’ 5가지<br>영아 말라리아 치료제 첫 승인<br>남성 HPV 백신, 암 예방 효과도<br>에콰도르서 신종 생물 14종 발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pHcuB35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25d363e2f93d29e9acb9a71b8e4a3d1b509353279aa86707c403c0246c441e" dmcf-pid="7MUXk7b0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콰도르 안데스산맥에 서식하는 유리개구리의 모습. 올해 몸길이 23㎜의 유리개구리 신종도 발견됐다. /영국 자연사박물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chosun/20260514003758762eqjn.jpg" data-org-width="1280" dmcf-mid="pbaRpjEo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chosun/20260514003758762eq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콰도르 안데스산맥에 서식하는 유리개구리의 모습. 올해 몸길이 23㎜의 유리개구리 신종도 발견됐다. /영국 자연사박물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7886b153ecf103e4d59bd168b605706ec5896dacd5e05207be83da5cc010c1" dmcf-pid="zRuZEzKp1s" dmcf-ptype="general">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 성분이 희귀 유전 질환 치료 후보로 떠올랐고, 버려지는 빵은 새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올해의 희망적인 과학 뉴스’로 최근 선정한 소식들이다. 영아 전용 말라리아 치료제 첫 승인, 남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암 예방 효과, 에콰도르 오지에서 신종 생물 발견까지 총 5가지가 올해의 희망적 뉴스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0ada616f6b12aa0901e986ac217f39d171246d5e5aec22136d4192c05a1034be" dmcf-pid="qe75Dq9UZm" dmcf-ptype="general">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은 희귀 유전 질환 ‘리 증후군’ 치료 가능성을 보였다. 리 증후군은 세포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으로 뇌와 근육에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신경 대사 질환이다. 영유아기부터 운동 장애, 근력 저하, 호흡 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과 유럽 연구진은 기존 약물 5600여 종을 시험한 끝에 실데나필을 후보 물질로 찾아냈다. 9개월~38세 환자 6명에게 투여했더니 일부 환자에서 운동 능력과 근력, 자발 호흡 기능 개선이 관찰됐다. 다만 환자 수가 적어 실제 치료제로 쓰이려면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0e5207cadddc138a1c44fc1383d1fa732b0c673c50c664619fac64123eaac5" dmcf-pid="Bdz1wB2u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이자사의 비아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chosun/20260514003759064bibq.jpg" data-org-width="200" dmcf-mid="UD75Dq9U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chosun/20260514003759064bibq.jpg" width="2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이자사의 비아그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e4643f8128acb8b2c4af5032f54a2faae2c9848aa3f575ddc76794e1ceeffc" dmcf-pid="bvaRpjEo5w" dmcf-ptype="general">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생후 초기 영아를 위한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메터-루메판트린’의 사전적격성 평가를 통과시켰다. 국제기구 조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성, 효과를 심사한 것이다. 이 약은 체중 2~5㎏의 신생아와 영아를 위해 별도로 만든 제형이다. 지금까지는 체중 5㎏ 이상 어린이용 약을 의료진이 쪼개 용량을 어림잡아 투여해야 했다.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사망자는 여전히 수십만 명에 이르며, 아프리카에서는 사망자 상당수가 5세 미만 아동이다.</p> <p contents-hash="5dc05d7db8ac1d6ba89d85a7335fe01e99bca38b8c3ab3f970d66c3974b15312" dmcf-pid="KTNeUADg1D" dmcf-ptype="general">버려지는 식품을 에너지 생산에 활용하는 연구도 나왔다. 영국 연구진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수소를 만드는 대장균에 버려진 빵을 먹이로 줘 수소 가스를 생산했다. 수소는 연료뿐 아니라 화학제품 생산에도 쓰이는 핵심 원료다. 이번 방식은 화석연료 기반 공정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려지는 빵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미생물 연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8031c9f8d73feb360aba9a8cd063475217b47792b310eb76d67010d4bb589fc" dmcf-pid="9yjducwa5E" dmcf-ptype="general">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암 예방 효과가 남성에서도 확인됐다. 미국 연구진이 9~26세 남성 102만여 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HPV 백신을 맞은 남성은 식도암·두경부암·음경암·항문암 등 HPV 관련 암 위험이 미접종자보다 46% 낮았다. HPV 백신은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남성에게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p> <p contents-hash="e67ce115e45d5231ef698dbe52356701980d8c3811ff2fef4d1a122b1ffbc46a" dmcf-pid="2WAJ7krNtk" dmcf-ptype="general">에콰도르 안데스산맥의 콘도르 산맥에서는 3주간의 탐사로 신종 생물 14종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는 몸길이 23㎜의 작은 유리개구리도 포함됐다. 유리개구리는 배 쪽 피부가 반투명해 몸속 기관이 비쳐 보이는 개구리다. 연구진은 이 개구리에 에콰도르 여성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 선수 네이시 다호메스의 이름을 따서 ‘다호메스 유리개구리’라고 명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가 먹고 괜찮으면 따라 먹는 큰유황앵무… 낯선 먹이에 ‘눈치 작전’ 05-14 다음 中 “우주정거장 톈궁 2배로 확장”… 美와 우주 패권 싸움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