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소식! '올림픽 복싱 금메달 영웅→러·우 전쟁 참전용사' 로마첸코, 은퇴 번복하고 1년만 다시 링 오르나..."가을 복귀 목표" 작성일 05-14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0_001_2026051400101660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복싱계의 '전설' 바실리 로마첸코가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br><br>복싱 전문 매체 '더 링'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3체급 세계 챔피언 바실리 로마첸코가 은퇴를 번복하고 올해 가을 링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이어 "로마첸코와 탑랭크(대형 프로모션)의 계약은 지난 12일 자로 만료돼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이라며, "미래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그는 흥행이 보장된 빅 매치에만 관심이 있으며, 튠업 매치에는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0_002_20260514001016653.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0_003_20260514001016696.png" alt="" /></span></div><br><br>로마첸코는 명실상부 21세기 최고의 복서 중 한 명이다. 2008 베이징, 2012 런던 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아마추어 시절 통산 396승 1패라는 경이로운 대기록을 작성했다.<br><br>이후 2013년 프로 무대로 뛰어들었고, 데뷔 후 단 3경기 만에 페더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로마첸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슈퍼페더급, 라이트급 3체급을 연이어 석권하며 세계 최강자로 군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0_004_20260514001016756.png" alt="" /></span></div><br><br>순탄치만은 않았다. 2022년 2월 고국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침공당하자, 로마첸코는 눈앞에 둔 조지 캄보소스 주니어와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포기하고 향토방위군에 자원입대했다. 정부의 특별 출국 허가마저 거부하고 소총을 들었던 그는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을 명분으로 내세운 당국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참전 약 6개월 만에 링으로 돌아왔다.<br><br>복귀전에서 제메인 오티스를 꺾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그는 이어진 데빈 헤이니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판정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5월, 캄보소스 주니어를 11라운드 TKO로 제압하고 국제권투연맹(IBF) 라이트급 타이틀을 탈환하며 기어코 클래스를 증명해 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4/0002247180_005_20260514001016804.png" alt="" /></span></div><br><br>이후 로마첸코는 기세를 몰아 2024년 7월 저본타 데이비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됐다. 기나긴 공백기 끝에 지난해 6월 돌연 은퇴를 발표하며 이대로 정든 링을 떠나는 듯했다.<br><br>다만 로마첸코의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그의 허리 상태는 현재 크게 호전됐으며, 향후 몇 차례 더 링에 오를 계획이다. 특히 과거 아쉽게 무산됐던 저본타와의 경기가 다시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사진=바실리 로마첸코 SN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닫힌 운동장에 ‘달리기’도 사교육 받는 아이들 05-14 다음 맥그리거 드디어 돌아오나, 5년 공백 끝 할로웨이와 재대결 임박…화이트는 “아직 계약 전”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