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 "韓 영화 점수 더 주진 않아..예술·정치 구분 NO" [Oh!쎈 이슈] 작성일 05-1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b8710H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fcff0f649d8f869ec176f0b16be21e064a56c844acc80cc9991872fff9b2c" dmcf-pid="WHFzZvYC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1998ddut.jpg" data-org-width="530" dmcf-mid="PqokJ6MV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1998ddu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e3af79757bbf645ddd5da170e581a384263772bb36196ce09b532d7c40f252" dmcf-pid="YX3q5TGhCW"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심사 소신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b5d655ee1a686cae818e94d46b65e4657dcc0e051445b6ff5a79841de9c5b66" dmcf-pid="GZ0B1yHlTy" dmcf-ptype="general">지난 12일(현지시간) 제 79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이 가운데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c4bb7c98ca54878df46f4981766d9dc4741062363b3790feea5d4571f6e8b934" dmcf-pid="H5pbtWXSTT"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가 하면, 정주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 '도라'가 감독 주간에 초청받은 상황. 이에 한국 영화의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2faac55183f7cd31558ca8c85590fddbabfc8d3accac57ccb65730856d07d30" dmcf-pid="X1UKFYZvvv"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찬욱 감독은 "올해 좋은 영화로 기대되는 한국 영화들이 3편이나 초대받게 돼 다행이다. 그러나 확실한 건 그렇다고 제가 한국 영화에 더 점수를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4b71172c121f7f672fbad4214d73d39b5c5f8112dd5bc25babe1b0bd764d27" dmcf-pid="Ztu93G5T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2260pkhg.jpg" data-org-width="500" dmcf-mid="QLH3yOlw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2260pkh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457fbf155da953b7f4bd2f93c6260fdf7e94fc3a67a5f5f65fcdc621fd9967" dmcf-pid="5F720H1yvl" dmcf-ptype="general">지난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처음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던 박찬욱 감독은 "그 때만 해도 정말 가끔씩만 한국 영화가 소개되는 형편이었다. 불과 20년 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격세지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fd2ab9c39d694e872d5533d8f5146b3fdead3732b17798be2eaab5b3121d0f4e" dmcf-pid="13zVpXtWTh" dmcf-ptype="general">또한 "이 현상을 두고 저는 그냥 한국 영화가 잘해서 중심에 드디어 진입했다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 영화의 중심 그 자체가 확장돼서 이제 더 많은 나라의 더 다양한 영화들을 포용할 수 있게 된 결과"라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c586822b0f6a2bc3c846a1017f23bb4e51845f68f2d0bfd7e07722f90b7c7d33" dmcf-pid="t3zVpXtWTC"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장으로서 예술로서의 영화와 정치를 구분해야 하는지를 묻는 외신들의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정치와 예술을 대립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461355acb0769725ac79abcb8b6c113992c402d504d7a37e3c58b8cec7a600" dmcf-pid="F0qfUZFY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3534jbif.jpg" data-org-width="650" dmcf-mid="xw1uHlyO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215223534jbi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c9b045ae28341ed02727c7047c556d916af90551719582ff28e6029ce0ac37" dmcf-pid="3pB4u53Gl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그는 "정치적 주장을 담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예술의 적이라고 인식되어선 안 된다. 예술과 정치는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고, 그것이 예술적으로 잘 주장된다면 경청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평했다. </p> <p contents-hash="38032cb7536dcc2bf6364ccf4b5679dc49b37a8882feef6c952a76270e98758d" dmcf-pid="0Ub8710HTs"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정치적 발언이라도 예술적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프로파간다로 전락할 수 있다. 어떤 편견이나 고정관념도 없이 순수한 관객의 시선으로, 그저 저를 놀라게 할 영화를 볼 기대감으로 영화를 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08e9f9e088007e741cba24e2501d31e09030c7e140a1e8ed36ee76643cf27a5" dmcf-pid="puK6ztpXTm" dmcf-ptype="general">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에티오피아계 아일랜드 배우 겸 프로듀서 루스 네가, 벨기에 영화감독 로라 완델, 중국계 미국인 영화감독 클로이 자오, 칠레의 영화감독 디에고 세스페데스, 코드디부아르의 배우 이삭 드 번콜, 스코틀랜드의 각본가 폴 라베티, 스웨덴 배우 스텔란 스카스카드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최고상 황금종려상이 걸린 경쟁 부문 심사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6ecece74545599c432f0aa58588a44661189e7ab163ac7167c04cbb7e2ceb8c" dmcf-pid="U79PqFUZWr"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ec08adc228e47434d221168c3bcae8327adcfcd30e5c49fc4874fcf92bfa16ec" dmcf-pid="uz2QB3u5Ww"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각 영화 포스터, 칸 영화제 공식 SNS 출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딸 이어 랄랄도 빠졌다…김준호 아들 정우에 "사위로 받아들이겠다" 선언 ('슈돌') [종합] 05-13 다음 김민식 前 PD, 영업사원→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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