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매치플레이 개막 첫날···강원 골퍼들 아쉬운 출발 작성일 05-13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춘천 라데나서 두산 매치플레이 개막<br>김민선 무승부로 승점 0.5점 확보<br>김민별·임희정·한진선 첫 경기 패배<br>각 조 1위만 16강행…2R 반등 절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5/13/0001192909_001_20260513172014175.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 출신 김민별이 13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라운드 10번홀에서 연습 스윙하고 있다. 신세희기자</em></span></div> <br><br>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무대에서 강원 연고 골퍼들이 첫날부터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br><br>‘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가 13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열릴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64명의 선수는 16개 조로 나뉘어 1~3라운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만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승리하면 승점 1점, 무승부는 0.5점, 패배는 0점이 주어지는 구조다.<br><br>강원 연고 선수 가운데 첫날 가장 먼저 승점을 따낸 선수는 원주 영서고 출신 김민선이었다. 10조에 속한 김민선은 안지현과 맞붙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5점을 챙겼다. 같은 조에서는 최은우가 이지현을 꺾고 승점 1점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김민선은 남은 경기에서 최은우, 이지현을 상대로 승리를 노려야 조 1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br><br>춘천 출신 김민별은 출발이 아쉬웠다. 1조에 편성된 김민별은 첫 경기에서 최민경에게 패해 승점 없이 조별리그를 시작했다. 최민경이 1승으로 앞서 나간 가운데 김민별은 남은 홍정민, 빳차라쭈타 콩끄라판전에서 반드시 승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고향 춘천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2라운드 반등 여부가 관심이다.<br><br>태백 출신 임희정도 첫판을 내줬다. 15조의 임희정은 양효진에게 패하며 0승1패를 기록했다. 15조에서는 배소현과 양효진이 나란히 승점 1점을 확보해 앞서 나갔다. 매치플레이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임희정이지만, 조 1위만 살아남는 이번 대회 특성상 남은 2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br><br>속초 출신 한진선 역시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14조에 속한 한진선은 최가빈에게 패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같은 조에서는 박주영과 최가빈이 각각 1승을 올렸고, 한진선과 이정민은 1패로 출발했다.<br><br>조별리그에서 하루 부진은 곧바로 탈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각 조 1위만 16강에 오르는 구조인 만큼 초반 승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첫날 패배한 김민별, 임희정, 한진선은 남은 경기에서 연승이 필요하고, 무승부로 출발한 김민선7도 조 선두 추격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br><br>강원 골퍼들의 안방 도전은 이제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분수령을 맞는다. 첫날부터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춘천 라데나의 매치플레이 승부가 어떤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프라하서 28일 소집…코소보 상대 출정식 05-13 다음 박지현 "홍어 6만 마리 손질했다"…'생선 전문가' 면모 공개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