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뒤집어 쓴 알카라스, 빅3를 뛰어넘는 자신감과 라이벌 시너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다 작성일 05-13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3/0000013242_001_20260513170112517.jpg" alt="" /><em class="img_desc">베니티 페어 스포츠 특집호 커버를 장식한 카를로스 알카라스. 개인SNS</em></span></div><br><br>재활 중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배니티 페어(Vanity Fair)' 스포츠 특집호 표지 모델을 장식하면서 자신의 '꿈같은 삶'과 야닉 시너(이탈리아)와의 라이벌 관계를 털어놓았다.<br><br>카를로스 알카라스는 농구 선수 에이자 윌슨,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패션 잡지 '배니티 페어'가 사상 처음으로 발행한 글로벌 스포츠 특집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br><br>알카라스는 루이비통, 나이키, 롤렉스를 착용하고 오렌지색 클레이 코트 흙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하여 엘리트 스포츠와 럭셔리 브랜드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루이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는 알카라스가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기쁨, 자발성, 진정한 예술성 등 풍부한 감정 표현을 극찬했다.<br><br>하지만 팬들은 온라인에서 이 화보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클레이 코트 시즌을 대부분 결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레이 테마의 화보를 찍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일부는 사진의 패션이나 구도 자체가 "우스꽝스럽다(ridiculous)"며 비판했다. 반면에, 스폰서십이나 잡지 표지 모델 같은 코트 밖 활동까지 완벽히 소화하면서 동시에 타이틀을 따내는 현대 운동선수들의 능력을 칭찬하는 긍정적인 의견도 존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3/0000013242_002_20260513170112561.jpg" alt="" /></span></div><br><br>잡지는 팬들 사이에서 '신카라스(Sincaraz)'로 불리는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의 라이벌 관계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알카라스는 "코트 위에서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지만, 코트 밖에서는 아주 잘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같은 목표를 위해 싸우고 있지만, 서로 미워할 필요는 없다"며 서로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긍정적인 관계임을 강조했다.<br><br>기존의 전설적인 3인방(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시대의 후계자라는 세간의 평가와 비교에 대해 알카라스는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이제 비교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누구도 모방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훈련하고 완성해 왔으며, "이제 사람들은 내가 카를로스 알카라스라는 것을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기사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현재 손목 부상으로 인해 클레이 코트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고 있지만, 테니스계에서 그가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과 존재감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3/0000013242_003_20260513170112618.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협회, '中 꺾고 우버컵 우승' 女대표팀에 1억 4400만원 포상금 전달...'선봉장' 안세영 "언니들 응원이 큰 힘 됐다" 05-13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 스포츠기구서 활약할 차세대 스포츠 행정가 키운다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