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방치마 긴급구호로 구조된 경주마, 은퇴경주마 대회서 우승 작성일 05-13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세 ‘쾌한영웅’ 비기승 부문 1위<br>보호시설서 건강 되찾고 승용전환 훈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13/0004620448_001_2026051316541018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비기승 부문에 참가한 ‘쾌한영웅’. 사진 제공=한국마사회</em></span>한국마사회는 학대·방치마 긴급구호 체계를 통해 구조된 은퇴 경주마 ‘쾌한영웅’(5세)이 4월 27일 열린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비기승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br><br>쾌한영웅은 지난해 10월 경주마에서 은퇴한 뒤 경북 소재 승마공원에서 승용마로 활용되던 중 부적절한 사양 관리로 건강 상태가 악화된 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통해 제보를 접수 받은 한국마사회는 현장에 출동해 쾌한영웅를 비롯해 톱블루, 리비 등 총 3두를 구조했다.<br><br>해당 마필은 구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말 보호시설(전북 말산업복합센터)로 이송돼 전문적인 건강 관리와 재활 훈련, 승용전환 훈련을 받았고 쾌한영웅은 넉 달 만에 대회 우승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쾌한영웅의 우승이 말 구호 체계의 가능성을 증명해 준 것 같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퇴 경주마 승용전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은퇴 경주마들의 제2의 마생(馬生)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속 350㎞ ‘오토바이 F1’ 모토GP…김민재가 도전하는 세계는 어떤 무대인가[스경X21th] 05-13 다음 '전천당' 라미란, 백발 판타지 비주얼도 소화하는 '만능캐' [종합]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