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과달라하라 꺾고 스페인 핸드볼 28연승 질주… ‘전승 우승’까지 단 2경기 작성일 05-13 30 목록 스페인 남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리그 2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승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br><br>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스페인 과달라하라의 Pabellón David Santamaría에서 열린 2025/26 시즌 스페인 남자 핸드볼 아소발리그(Liga ASOBAL) 28라운드 경기에서 과달라하라(SANICENTRO BM. Guadalajara)를 38-24(전반 17-15)로 완파했다.<br><br>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 28전 전승을 기록, 리그 종료까지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무결점 전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13/0001124505_001_2026051316291210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스페인 남자 핸드볼 아소발리그 바르셀로나와 과달라하라 경기 모습, 사진 출처=과달라하라</em></span>초반 분위기는 예상외로 팽팽했다.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지키려는 과달라하라의 투혼이 빛났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직후 과달라하라의 구스타보 안드라데(Gustavo Andrade)와 아메드 엘 쿠가(Ahmed El Khouga)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3-5로 뒤처지기도 했다.<br><br>전반 9분경 6-6 동점을 만든 바르셀로나는 이후 과달라하라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상대 골키퍼 니코 가르시아(Nico García)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고전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17-15, 2점 차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후반전이 시작되자 바르셀로나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디카 멤(Dika Mem)과 예히아 엘데라(Yehia Elderaa)의 강력한 슛이 과달라하라의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순식간에 벌렸다.<br><br>디카 멤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결정적인 골들을 포함해 6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수문장 기슬리 할그림손(Viktor Gísli Hallgrímsson)은 후반 들어 철벽 방어를 선보이며 과달라하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br><br>후반 중반 이후 바르셀로나는 오스카 그라우(Óscar Grau)와 조나단 카를스보가드(Jonathan Carlsbogård) 등의 고른 득점 가담에 힘입어 32-2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체력이 떨어진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4점 차 대승을 거두었다.<br><br>FC 바르셀로나는 디카 멤과 오스카 그라우(Óscar Grau)가 6골씩, 예히아 엘데라(Yehia Elderaa)와 조나단 카를스보가드 (Jonathan Carlsbogård), 이안 바루페트(Ian Barrufet)가 5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br><br>과달라하라는 산티 시몬(Santi Simón)과 조안 블랑코(Joan Blanco)가 4골씩, 마르틴 가누자(Martín Ganuza)가 3골을 넣었고, 니코 가르시아(Nico García) 골키퍼가 40%의 놀라운 선방률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비이랩, 웰데이타시스템 인수…"AI 전환 전주기 대응 체계 구축" 05-13 다음 한·일 청년들, 일본서 ‘평화의 슛’…피스리그 챔피언십 개최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