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리뷰 유튜버들이 중국으로 가는 까닭은 작성일 05-1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즈톡]<br>美서 접하기 어려웠던 中 자율 주행 기술 <br>“테슬라보다 뛰어나” 호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sEWQe4HD"> <p contents-hash="979d040f63053f30787b4090b5983ba8a0bbbe48a6266fcc790db6d20c76d07b" dmcf-pid="1Y5Yzcwa5E" dmcf-ptype="general">최근 구독자 약 32만명을 보유한 미 자동차 전문 유튜버 ’킴 자바‘(Kim Java)가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습니다. 테슬라와 중국 스마트 전기차 회사 ’샤오펑‘(XPeng)의 자율 주행차에 탑승해 두 회사의 기술력을 비교했습니다. 시승이 진행된 도로에는 스쿠터와 보행자가 무질서하게 지나다녔고, 차선조차 제대로 그어지지 않은 극한의 도로 환경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f00ce514d9faea4b2466b33e52d3a2ea641c66c97051e1c400d36e4e899751b8" dmcf-pid="tG1GqkrNXk" dmcf-ptype="general">이 유튜버는 “두 시스템은 확연히 다른 주행 스타일과 결과를 보여주었다”며, 10점 만점에 테슬라는 7점, 샤오펑은 8점을 줬습니다. 테슬라는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반면 샤오펑은 혼란스러운 도로에서도 현지인처럼 과감한 주행을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2일 기준 24만회에 달합니다. 그가 이처럼 미국과 중국의 자율 주행 기술을 비교·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contents-hash="0d3ea8a82a0464eafe88f89f586e1d7ace83e1fb397a722be732e4cb6e229bb5" dmcf-pid="FHtHBEmjYc" dmcf-ptype="general">‘킴 자바’뿐이 아닙니다. 최근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자동차 신기술을 소개하고 평가하던 미국의 자동차 유튜버들이 중국 기술을 소개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중국 전기차는 관세, 규제 문제로 미국에서 접하기 어렵다 보니, 중국이나 제3국에서 중국 자동차 기술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0a43a02cfd9067ee94a8d1b806edb61f7e763d866e8946ed5dc6e5a8d75cb01" dmcf-pid="3XFXbDsA5A" dmcf-ptype="general">미국 자동차 전문 유튜버들의 중국 차 평가는 상당히 우호적입니다. 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웃 오브 스펙 리뷰즈’는 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차를 체험한 뒤 “테슬라의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도 중국 샤오미 SU7을 2주간 타본 뒤 “4만2000달러짜리 차가 7만5000달러짜리 차처럼 느껴진다”고 칭찬했습니다.</p> <p contents-hash="8574683e2346a9a1a400159d5f9b15b57212954a504b73286fba1ac28cafd003" dmcf-pid="0Z3ZKwOctj" dmcf-ptype="general">이는 그만큼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에 위협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간 미국에서 중국 전기차는 높은 관세와 규제 장벽에 막혀 실제 소비자가 구매해 타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업계에서도 중국차를 ‘저가형 테슬라 모방품’ 정도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미국 기술 격차를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국차가 미국 기술을 뒤쫓는 추격자가 아니라 같은 도로 위에서 테슬라와 비교·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 경쟁자로 부상한 것입니다. 싸기만 한 가성비 좋은 차가 아니라, 싸면서도 똑똑한 타볼 만한 차가 돼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78148295db83ac5da58db2645f97128ae185a2f90b4130597a412dbfb80d14a" dmcf-pid="p5059rIkZN" dmcf-ptype="general">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여론전’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중국차가 미국 시장에 직접 들어가지 못해도, 영어권 유튜버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기술력을 보여주고 제품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기반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서구권의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매력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이후 10년 만 KBS 복귀… '러브 클라우드' 편성 05-13 다음 베이비몬스터, 미니앨범 '춤' 밀리언셀러 눈앞…세계 각지 인기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 입증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