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었다”…동료도 경악한 ‘UFC 전 챔피언’ 치마예프의 허망한 첫 패 작성일 05-1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3/0003509964_001_20260513133807222.png" alt="" /><em class="img_desc">함자트 치마예프. 사진=치마예프 SNS</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미들급(83.9kg)에서 극강의 파이터로 꼽혔던 함자트 치마예프(아랍에미리트/러시아)의 패배에 동료들도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br><br>미국 매체 MMA 마니아는 13일(한국시간) 치마예프와 션 스트릭랜드(미국)의 UFC 328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을 지켜본 동료 칼릴 라운트리(미국)의 반응을 전했다.<br><br>라운트리는 “내가 아는 치마예프의 모습이 아니었기에 경기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면서 “정말 충격적이어서 매 라운드 점수를 매기고, 경기를 제대로 분석하기 어려웠다. ‘도대체 치마예프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br><br>치마예프는 지난 10일 스트릭랜드와 미들급 1차 방어전에서 스플릿 판정패(48-47, 47-48, 47-48)했다.<br><br>당시 치마예프는 1라운드에서 스트릭랜드를 본인의 주전장인 그라운드로 데려갔지만, 이렇다 할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3/0003509964_002_20260513133807260.jpg" alt="" /><em class="img_desc">함자트 치마예프(왼쪽)와 션 스트릭랜드가 주먹을 맞대는 모습.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em></span><br>2라운드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스트릭랜드에게 강점이 있는 타격전으로 경기를 풀었다. 도리어 치마예프에게 그라운드에서 컨트롤당하기도 했다. 3~4라운드도 타격만 활용한 치마예프는 5라운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지만, 심판의 마음을 빼앗지 못했다.<br><br>라운트리는 “1라운드는 훌륭했지만, 2라운드부터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3라운드가 끝난 뒤, 나는 (심판들이) 치마예프에게 그 라운드를 줬다고 표시했던 기억이 난다. 난 편파적일 수밖에 없다. 4라운드 때는 ‘좋아, 이제 세 라운드를 앞서고 5라운드에 들어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5라운드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돌아봤다.<br><br>MMA 통산 15전 전승을 질주하던 치마예프는 첫 패배를 맛봤다. 지금껏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극강의 레슬러로 평가받았던 터라 이번 패배는 매우 의외의 결과였다.<br><br>라운트리는 “결과적으로 나는 그가 1, 3, 4라운드에서 이길 만큼 충분히 잘했다고 본다”면서 “만약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3/0003509964_003_20260513133807300.png" alt="" /><em class="img_desc">하바스 MMA에서 훈련한 칼릴 라운트리(맨 아래). 사진=라운트리 SNS</em></span><br>2016년부터 UFC에서 싸운 라운트리는 옥타곤에서 10승 7패 1무효를 쌓은 베테랑 파이터다. 한국계 영국 모델 미아 강과 결혼한 그는 국내에서 ‘라서방’으로 불린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학부부터 연구경험 줘야"…청년 연구자들 현장 목소리(종합) 05-13 다음 2026 서울올림픽기념 브레이킹 K 크루 배틀 16일 개최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