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심사위원장 박찬욱 "한국, 더 이상 영화 변방국 아냐" 작성일 05-1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br>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위촉된 박찬욱 감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oVbDsAM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6eb10e43b3407497d8de00b5a3371793d1335544d619f714d0e68893764693" dmcf-pid="0wgfKwOc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욱 감독이 심사 기준을 밝혔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hankooki/20260513124317462tdth.jpg" data-org-width="1440" dmcf-mid="FKSNLZFY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hankooki/20260513124317462td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욱 감독이 심사 기준을 밝혔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54994de3f5a8edef91a868d81f3aea5154845c810c3bd43b7f27d78c7e1793" dmcf-pid="pra49rIkMC"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한국 영화인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d86d052768cbc0e6feb5c921e5f2074c9886fa4ea29348454250a66ecc64acd" dmcf-pid="UmN82mCEdI"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9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열린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처음에는 아내가 가지 말자고 했다"며 "이전에 심사위원을 해본 적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리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여러 차례 초청받고 상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봉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16845d2234b5c933c6d8422eaa91f641f3cc92f6647c74cddaf2d2f07a6a958" dmcf-pid="usj6VshDeO" dmcf-ptype="general">올해 심사위원단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 아일랜드 배우 겸 프로듀서 루스 네가, 벨기에 감독 로라 완델, 중국계 미국 감독 클로이 자오, 칠레 출신 디에고 세스페데스 감독, 코트디부아르 배우 이삭 드 번콜, 스코틀랜드 각본가 폴 라베티, 스웨덴 배우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7db7a0fe98eb059911c85972ddec79d71805931d0a797645a70f8e8703950237" dmcf-pid="7OAPfOlwLs"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과거 심사위원을 맡았을 때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이번에 다시 제안을 받았을 때는 아직 다른 심사위원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함께할지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2464b1ace769836c00f48e49c2c3b6d0808f9221ec1b2613067449cd4b165d" dmcf-pid="zIcQ4ISrRm" dmcf-ptype="general">올해 칸영화제에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연상호 감독의 '군체', 정주리 감독의 '도라' 등 한국 영화 3편이 초청됐다.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한국 영화는 더 이상 변방에 있지 않다"며 "영화의 중심이 확장되면서 더 많은 나라와 다양한 영화를 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0ed3d14dcc334f2e42f0df3640d645bbd8185b1ec7fa6303197ea81531b3c155" dmcf-pid="qCkx8CvmRr"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 심사 기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예술과 정치를 분리해서는 안 된다"며 "둘이 서로 충돌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 작품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겼다고 해서 예술의 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반대로 정치적 메시지가 없다고 배제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편견이나 고정관념 없이 순수한 관객의 시선으로 저를 놀라게 할 영화를 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5c167f72dd408d240a7cbaf1d7f143f0f815b5458dbd982efeea0e03bb8d9d6" dmcf-pid="BhEM6hTsew" dmcf-ptype="general">한편, 제79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d2048bbf9dbd2680e4c3ccda5967a99a9f5a15f1b3c839dea6621242bd4d0924" dmcf-pid="blDRPlyOnD"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5%' 시청률로 역사 쓴 배우·감독, 다시 뭉쳤다→공개 이틀 앞두고 '안방극장 장악' 예고한 한 드라마 ('원더풀스') 05-13 다음 '태국 왕자' 닉쿤, 풋풋했던 미소년은 어디로…18년 세월 고스란히 담긴 근황 공개 [RE:뷰]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