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심사위원장' 박찬욱 "정치·예술 분리 안 돼..편견 없이 심사"[종합] 작성일 05-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45tzjEohs">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20IhGQe4T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14b55505eb7d111eab62a2fccde1d7bb8fc2a4a8109ad7a280dceddc72def9" dmcf-pid="VpClHxd8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starnews/20260513113356167uhs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qb6ISr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starnews/20260513113356167uh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24bf5b9cbe53843d41f23c59050168f52a363c349e4c954bba7426268f833c" dmcf-pid="fUhSXMJ6hw" dmcf-ptype="general"> 박찬욱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개막 기자회견에서 "정치와 예술은 분리될 수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62da5082893fefc630c4af9b7572d395550b1bd6a0d630fc9d3df208e009009" dmcf-pid="4ulvZRiPTD"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개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f41d9c994199eba945f665ad33a01d9bbb821d98f959f8a15f62934462b9adc1" dmcf-pid="87ST5enQTE"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정치와 예술은 분리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두 개가 서로 충돌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4f23e3352205e3ddbff21220e6fc58f4d73f62922e0b4db149d30a71ccb01d95" dmcf-pid="6zvy1dLxSk"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예술 작품이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예술의 적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며 "반대로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 영화를 무시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2554cc2c96be7e1318225a5fddfe65b01793de513900d8e3a8b9a456c6314c8" dmcf-pid="PqTWtJoMvc"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리 훌륭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도 그것이 예술적으로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다면 결국 선전에 불과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어떤 편견이나 고정관념도 없이, 순수한 관객의 시선으로 그저 저를 놀라게 할 영화를 볼 기대감으로 감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f70199e49d74285f61a5656d19eeaac5f6d832fabbb6813abd16f0097422fc" dmcf-pid="QByYFigR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starnews/20260513113357460kiab.jpg" data-org-width="1200" dmcf-mid="KsTWtJoM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starnews/20260513113357460ki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0cb3930ae916b2df0c4173e064f46c67a37adfff7f0983dc9c3ea4af02a15f" dmcf-pid="xnBKPCvmvj" dmcf-ptype="general"> 이같은 발언은 올해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열린 지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독일의 거장 감독 빔 벤더스는 "영화인들은 정치에서 거리를 둬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의도적으로 정치적인 영화를 만든다면 그것은 정치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a9995cfd201f1eeb0be4ca45e9657f00a542469335d828c93ab7a52e3e4cd6cd" dmcf-pid="y5wmvfPKyN"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은 즉각 거센 반발을 불러왔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틸다 스윈튼 등 92명의 영화계 인사들이 공개서한을 발표하며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영화제 측의 조직적 침묵을 규탄했다. </p> <p contents-hash="0158409e0604afeb95eac4bd445cc36da9941b4a6011ca996ba40957153d5b8c" dmcf-pid="W1rsT4Q9Wa" dmcf-ptype="general">한편 박찬욱 감독은 미국 배우 데미 무어와 이삭 드 방콜레, 스웨덴 배우 스텔런 스카스가드, 아일랜드 배우 루스 네가, 중국 감독 클로이 자오, 벨기에 감독 라우라 완델, 칠레 감독 디에고 세스페데스, 스코틀랜드 각본가 폴 래버티 등과 함께 경쟁부문 진출작을 심사하게 된다.</p> <p contents-hash="8ba940beab7a79c37c8b9b2bd7f9b8356c2bcfd6762e7db2b5ad68f3a37d6a00" dmcf-pid="YtmOy8x2Sg" dmcf-ptype="general">특히 박찬욱 감독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 그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가 예전에 영화의 변방 국가인 것처럼 취급되던 긴 세월이 있었는데 그 시대에도 한국에는 훌륭한 감독들, 배우들이 있었다"며 "시간이 흐르고 한국도 세계 영화의 중심 중 하나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런 시대에 맞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18d3bcb422043fff751d24196b374954e001ced6e7726e5f8594cf00741b66" dmcf-pid="GFsIW6MVCo" dmcf-ptype="general">이어 "50년, 100년 뒤에도 남을 작품에 상이 주어져야 한다. 우리 시대에 어떤 영화가 중요한지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하는 셈으로, 이상적으로는 훗날 역사가 이런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6ca3fc9197222670992292741ef530e6bfd75c4ae0539002855635dbe107998" dmcf-pid="H3OCYPRfyL"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오후 개막한 칸 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1594f65f74947f1c4b7844c5caf004e47f0ed950f62a816b61074e4a51d187cc" dmcf-pid="X0IhGQe4Sn"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 영화로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한국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다.</p> <p contents-hash="7ffbcebe7e086fe81cd93ebebab4c5ce254a3979a51be49872fe059e2c6afe36" dmcf-pid="ZpClHxd8hi"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했고, 정주리 감독의 '도라'도 감독주간으로 초청받았다. </p> <p contents-hash="797952275ff75e6d326ff3abeadb9e5596f15cf928e6967b4be9160e0f5a83d1" dmcf-pid="5UhSXMJ6lJ"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제미나이’, 안드로이드에 스며든다… 앱 넘나드는 AI 자동화 지원 05-13 다음 [리뷰M] 미역 휘감은 박지훈이라니…'취사병'이 말아준 '병맛' 국밥★★★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