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3조 파업' 가시화..."당장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작성일 05-1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기화되면 '슬로우다운' 불가피...납기 지연 통보 시점이 데드라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DDr7b0AO"> <p contents-hash="01089e04ccacd9754b18a0112b0eb58a0d5334ca4bb740b9101c20a4cf7e2e47" dmcf-pid="WOwwmzKpj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삼성전자 노사 간 사후조정이 성과 없이 최종 종료되며 오는 21일 사상 첫 총파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생산 라인에 미칠 직접적인 타격은 일단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50fa7ac9f9a0fc292de4a5008c641f491caa739d7bea0dbdb7f1ac255c35ad0" dmcf-pid="YIrrsq9UNm" dmcf-ptype="general"><span>다만 노조가 18일 규모의 장기 파업 카드를 꺼내 든 만큼, 공정의 '슬로우다운'(생산 지연)과 협력사들의 간접적인 피해 등 연쇄적 진통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span></p> <p contents-hash="c2c609e21b8aad99dcd122d18266af8d68241140ff59c2c097081c4d53f414f5" dmcf-pid="GCmmOB2uor" dmcf-ptype="general"><span>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반도체 라인에 미칠 영향은 </span><span>다소 </span><span>제한적으로 </span><span>전망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e38e7c9756c4d4adb95d5bf36d3c24114818c4118c5173789866864a2053a" dmcf-pid="HhssIbV7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ZDNetKorea/20260513105153606nlks.jpg" data-org-width="640" dmcf-mid="Fuxf8Olw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ZDNetKorea/20260513105153606nl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7881dc46556e243c47058fc71206afc68672f60177b1f3eb3ee155c96145b2" dmcf-pid="XlOOCKfzoD" dmcf-ptype="general">반도체 장비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라인 하나에 100명이 필수 인력이었다면 지금은 5명에서 10명 정도만 있어도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사람의 역할은 기계가 해결하지 못하는 고장이나 변수에 대응하고 조치하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9512bbf8854788d7ce400f21d7a881ec8e3b7f47106192b13b898bb1f0cd61" dmcf-pid="ZkNNAFUZNE" dmcf-ptype="general"><span>이어 "일주일 정도의 파업은 괜찮을 것 같은데, 노조가 말한 (18일)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아예 손실이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span></p> <p contents-hash="8b1baf2444048794756097d972232ad400c41ad0ed5c3e5b22fa3b4c5b15bbde" dmcf-pid="5Ejjc3u5ck" dmcf-ptype="general"><span>앞서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18일간의 총파업이 30조원 규모의 손실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JP모건은 인건비 증가와 생산 손실 등을 감안하면 최대 43조원의 피해가 날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65fe86eaf9d0138fade4c44dfc9a327137fdbd64cd7673d32f12293460377a" dmcf-pid="1DAAk071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23일 평택캠퍼스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ZDNetKorea/20260513105153861jyfu.jpg" data-org-width="640" dmcf-mid="3c5WGQe4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ZDNetKorea/20260513105153861jy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23일 평택캠퍼스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49e29351fb13b790a9391287e319501f9dae39ff0d64a43c12a87090bc0604" dmcf-pid="twccEpztgA" dmcf-ptype="general">실제로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의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이 파업의 파급력을 억제하는 1차 방어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d7143767f427c6e19bd8bf2ba39a93230ce18957263f45df758807b9de3ba3f2" dmcf-pid="FrkkDUqFNj" dmcf-ptype="general"><span>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라인 자동화가 잘 되어 있어 사실상 '딸깍' 하면 돌아가는 구조"라며 "조 단위 손실액은 노사 양측의 압박용 수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span></p> <p contents-hash="df710cdbe3ea5b35a4d808cc9b5febb736c25f6bbdbfcff03511563392823bd0" dmcf-pid="3mEEwuB3NN" dmcf-ptype="general"><span>그는 "회사가 고객사에 공식적으로 납기 지연을 통보하는 시점이 진짜 위기인데, 평판 하락을 막기 위해 비조합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어떻게든 가동을 유지할 것"이라고 </span><span>덧붙였다.</span></p> <p contents-hash="3d2c8787f2729e08f5bf56a425c9154c73c9761bc28358a3203d8d6ee7fe32c3" dmcf-pid="0sDDr7b0Na" dmcf-ptype="general"><span>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될 </span><span>경우 </span><span>상황은 달라진다.</span><span> 공정 내 미세한 병목 현상이 누적되며 전체적인 생산 속도가 떨어지는 '슬로우다운' 현상은 피하기 어렵다.</span></p> <p contents-hash="2e13725b2a278abfd63b22e656e13b1f49422362410d731c2fabefa94df2086c" dmcf-pid="pOwwmzKpkg" dmcf-ptype="general"><span>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산 일정 변동에 대한 통보는 없지만, 파업이 실제로 단행되고 길어진다면 새롭게 생산되는 물량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span></p> <p contents-hash="6ef3f1251c19f00a5ee17c1a856434178f30b2a530f68f8f149d95abe1d8b648" dmcf-pid="UIrrsq9Ugo"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생산 물량 중 선단 공정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미국 오스틴 등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어 당장의 여파는 덜하겠지만, 메모리 분야 등은 장기 파업 시 손실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다.</span></p> <p contents-hash="b3e3134ef2057142ec1c74662256e08fd87371013fafbcee9c22f831608f4247" dmcf-pid="uCmmOB2ugL" dmcf-ptype="general"><span>전문가들은 특히 파업 기간 중 발생하는 장비 고장이나 설비 오작동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는다. 자동화 설비가 공정의 대부분을 처리하더라도, 고난이도 수리나 비상 조치는 숙련된 엔지니어의 몫이기 때문이다.</span></p> <p contents-hash="5401b38ea0fa381cc0399667ae7c13514e34887b1bedddc89b0de829e7585ffa" dmcf-pid="7hssIbV7cn" dmcf-ptype="general"><span>공정 최적화와 돌발 변수 해결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들의 공백이 18일 이상 장기화될 경우,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려지는 수준을 넘어 수율 급락과 라인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이유다.</span></p> <p contents-hash="85f77b53146020a660a6195d051bb1e012343e1f2d61d81612c1569bce0ffa34" dmcf-pid="zlOOCKfzji" dmcf-ptype="general"><span>한편 향후 라인에 대한 투자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431d4f8e1086621f01629fec866aceeb9edaf2eb9025ca139864f7f596c3553a" dmcf-pid="qSIIh94qjJ" dmcf-ptype="general"><span>반도체 장비사 관계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입장에서 파업 소식은 투자 지연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악재"라</span><span>고 우려했다.</span></p> <p contents-hash="e8d536c3190c3baa049808c6f9e406595e5daa67d9c05b3443ea583bf3f2f7cc" dmcf-pid="BvCCl28Bkd"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기후변화와 사회경제적 영향 통합…수천개 정책 시나리오 분단위 분석 05-13 다음 NASA, 49년 된 보이저호 '수명 연장' 프로젝트 추진 [우주로 간다]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