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 혐한 발언 日 올리픽위 부회장, 결국 사임 작성일 05-13 2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다” 비하 발언 논란 뒤<br>기타노, JOC·봅슬레이 연맹 회장 등 직책 내려놔<br>“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 걱정 끼쳐 깊은 사과”</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13/0002642639_001_20260513095613861.jpg" alt="" /></span></td></tr><tr><td>인격 모독과 혐한 발언이 논란이 돼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 겸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회장에서 물러난 기타노 다카히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페이스북]</td></tr></table><br><br>[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기타노 다카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자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회장이 결국 사임했다.<br><br>일본 NHK,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JOC는 12일 기타노 부회장의 사임 의사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도 같은 날 기타노 회장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br><br>기타노는 연맹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관련된 모든 분들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은 사과를 표한다”며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여 JOC 부회장 및 이사직, 연맹 회장 및 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고 밝혔다.<br><br>논란은 지난 2월 연맹 임원회의에서 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불거졌다. 당시 회의는 일본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이 연맹 측의 행정 실수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치게 되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보도에 따르면 기타노는 한 임원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건 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센징’은 한국인과 조선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혐오 표현이다.<br><br>허프포스트는 연맹 관계자 말을 인용해 “그가 평소 다른 자리에서도 한국인 비하 표현을 자주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br><br>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전지훈련이 취소됐을 당시에는 한국에서의 대체 훈련 방안이 검토됐으나 기타노 회장이 ‘한국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무산됐다는 증언도 나왔다.<br><br>일본 슬로우뉴스는 “차별을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과 아시아 공헌을 강조해 온 JOC 역사에 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br><br>기타노는 사과문에서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해당 표현을 사용한 것은 공익 스포츠단체 책임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인식 부족을 깊이 반성한다”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NHN클라우드, 서울 양평데이터센터 가동 개시…고성능 GPU 서비스 시작 05-13 다음 [핸드볼 H리그 결산 여자부] ‘절대 1강’ SK와 요동친 중위권 변동으로 막 내려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