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보나 조센징도 해”…‘혐한 논란’ 일본 봅슬레이 연맹 회장, 결국 사임 작성일 05-13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13/0002790880_002_20260513094214017.jpg" alt="" /></span></td></tr><tr><td>기타노 다카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 부회장. 허프포스트 X 캡처</td></tr></table><br><br>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기타노 다카히로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회장 겸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 결국 사임했다.<br><br>12일 NHK, 허프포스트 등에 따르면 기타노 회장은 최근 논란과 관련한 잘못을 인정하며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회장직을 사임했다. JOC 부회작직도 함께 내려놨다.<br><br>기타노 회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했다”며 “저 스스로의 인식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번 일로 불편을 겪었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br><br>기타노 회장은 지난 2월 연맹 임원회의에 참석한 이사에게 한국인 비하 표현과 함께 인격 모독성 발언을 했다.<br><br>당시 회의는 일본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이 연맹 측의 행정 실수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 청문 대상이었던 전략 강화 담당 이사는 이 자리에서 조직 개선안과 선수 지원 체계 보강안 등을 제안했다.<br><br>그러자 기타노 회장은 갑자기 토론을 중단시키고 해당 이사를 향해 “당신은 아무 분석도 못 했고 계획성도 없었다”며 “스포츠계에 몸담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책했다.<br><br>이어 그는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건 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촌(チョン)’은 일본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혐오 표현입니다.<br><br>허프포스트는 연맹 관계자 증언을 인용해 “기타노 회장이 평소 다른 자리에서도 한국인 비하 표현을 자주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br><br>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전지훈련이 취소됐을 당시에는 한국에서의 대체 훈련 방안이 검토됐으나 기타노 회장이 ‘한국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무산됐다는 증언도 나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노조 중단 요청에 사후조정 불발… 삼성전자 “매우 유감, 최악 사태 막기 위해 노력” 05-13 다음 여자 랭킹 1위 김은지, LG배 세계바둑 와일드카드 낙점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