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앞 론다 라우지 “이게 은퇴전” 돌발 선언 작성일 05-13 2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복귀 반대하는 남편에 약속”<br>“이후 프로모터 활동도 계획”</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13/0002642605_001_20260513093010122.jpg" alt="" /></span></td></tr><tr><td>넷플릭스, MVP 합작 MMA 대회에 출전하는 론다 라우지. 왼쪽은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전 UFC 헤비급 챔프 프랜시스 응가누, 오른쪽은 네이트 디아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복귀전을 치르는 여성 격투기의 아이콘 론다 라우지(39·미국)가 이 경기가 곧 은퇴전이라고 표명했다. 굳이 은퇴전 한 경기를 치르기 위해 무려 10년 만에 복귀한 셈법이 궁금해진다.<br><br>라우지는 이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리는 넷플릭스와 MVP 프로모션이 합작한 첫 MMA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지나 카라노(44·미국)와 5분 5라운드로 대결한다. 상대 카라노 역시 배우로 전업한 인물로, 17년 만의 케이지 복귀다.<br><br>라우지는 최근 격투기 소식통 애리얼 헬와니와 인터뷰에서 “남편(MMA 파이터 출신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약속했다”며 “이후 프로모터 활동까지 하겠다는 걸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br><br>그는 “이후의 경기는 전혀 원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이번 경기는 최고의 무대, 꿈의 경기다. 내 커리어를 끝내기에 완벽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복귀전이 곧 은퇴전임을 거듭 확인했다.<br><br>라우지는 앞으로 아이를 더 갖고 싶고 그래픽 노블 작업에도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돈이 더 필요해서 복귀하는 것은 아니며, 이미 가족이 원하는 자유를 누릴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br><br>단 한 경기만을 위해 복귀하는 게 그리 낯선 풍경은 아니다. 유명 선수들 중 명분 있는 은퇴전을 갖지 못 한 선수들은 수년이 지났어도 따로 은퇴전을 추진하기도 한다. 지난 2022년 아오키 신야전 승리 후 사실상 은퇴상태였던 추성훈 역시 한국 대회인 블랙컴뱃에서 은퇴경기를 치르겠다고 최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오히려 라우지의 발언에서 더 주목할 것은 추후 프로모터 활동을 언급한 부분이다. 이러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격투기대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UFC를 왜 그토록 공격했는지 납득이 간다. 단발 출전에 그칠 거라면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친정 UFC의 치부까지 드러내며 비판할 이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br><br>라우지는 2013년 UFC 최초의 여성 챔피언에 오른 상징적 인물이다. 이번 복귀는 라우지가 2016년 UFC 207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KO 패배를 당한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br><br>그 전에는 2015년 UFC 193에서 홀리 홈에게 KO패를 당했다. 라우지는 유도와 MMA 활동 과정에서 입은 뇌진탕 후유증이 은퇴의 주요 이유였다고 밝힌 바 있다. MMA 전적은 12승 2패이며, 9번의 KO승을 기록했다.<br><br>라우지는 2018~2023년 프로레슬링 WWE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카고 마라톤 준우승자 멜레세, 훈련 중 쓰러져 36세에 사망 05-13 다음 '결승 만루홈런' 전병우, 8연승 이끈 사자군단 '잇몸'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