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 혐한 발언한 日올림픽위 부회장, 결국 사임 작성일 05-1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13/NISI20260513_0002133697_web_20260513063149_2026051306351867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기타노 다카히로 전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회장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SNS 캡처)</em></span>[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자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의 수장을 맡고 있는 기타노 다카히로 회장이 혐한 발언 사실을 사과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br><br>12일 NHK,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JOC는 기타노 부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수락한 사실을 알렸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 역시 기타노 회장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br><br>기타노 회장은 연맹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관련된 모든 분들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은 사과를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br><br>과거 혐한 발언을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기타노 회장은 지난 2월 연맹 임원회의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과 함께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br><br>당시 회의는 일본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이 연맹 측의 행정 실수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 <br><br>보도에 따르면, 기타노 회장은 한 이사를 질책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건 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한국인과 조선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br><br>허프포스트는 연맹 관계자 증언을 인용해 "기타노 회장이 평소 다른 자리에서도 한국인 비하 표현을 자주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 <br><br>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전지훈련이 취소됐을 당시에는 한국에서의 대체 훈련 방안이 검토됐으나 기타노 회장이 '한국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무산됐다는 증언도 나왔다.<br><br>일본 슬로우뉴스는 "차별을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과 아시아 공헌을 강조해 온 JOC 역사에 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뷔 “이건 작별이 아니야”…멕시코 팬 울린 ‘V-이펙트’ 05-13 다음 "모두의 아버지였다"..최불암, 평생 '서민의 벗'으로..따뜻한 선행 뭉클 ('파하, 최불암입니다')[어저께TV]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