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인 무차별 비하 "바보, 조센징도 할 수 있어"...'혐한 논란' 日 봅슬레이 연맹 회장, 결국 사죄 "부적절한 발언, 진심으로 사과" 작성일 05-13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3/0002247129_001_2026051305250878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JBLSF) 회장 기타노 다카히로가 공식 회의 자리에서 한국인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br><br>기타노 회장은 12일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중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br><br>이어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종목에 종사하는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폐를 끼치고, 심려를 드린 점에 깊이 사죄한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3/0002247129_002_20260513052508843.jpg" alt="" /></span></div><br><br>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연맹 회의에서 비롯됐다. 당시 일본은 연맹의 행정 실수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의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br><br>이에 기타노 회장은 한 임원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건 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br><br>일본 '슬로우뉴스' 등은 해당 발언이 올림픽 헌장의 '차별 금지' 원칙에 배치된다고 지적했다.<br><br>또한 한 관계자의 이야기를 인용해 과거 기타노 회장의 행적을 짚었다. 일본에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국제 규격 슬라이딩 경기장이 마련된 뒤 양국의 연계를 강화하잔 의견이 나왔다. 기타노 회장은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까지 맡고 있어 논란은 더욱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3/0002247129_003_20260513052508875.jpg" alt="" /></span></div><br><br>그러자, 기타노 회장은 "한국은 믿을 수 없다"라는 말과 함께 일방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과거 한국팀과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개인적인 편견으로 거부했다"라며 "일부 선수들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지 않는 것 역시 기타노 회장이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증언했다.<br><br>이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했고, 기타노 회장은 "냉정을 잃은 대화가 있었다.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해당 표현을 사용한 것은 공익 경기단체를 맡은 사람으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br><br>사진=스포니치 아넥스,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연맹,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페이스북<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야닉 시너 독주 누가 막나?…츠베레프, 4매치포인트 놓치고 3세트 육빵(0-6) 수모 05-13 다음 '한일가왕전' 일본, 7:4로 최종 우승…스페셜 매치 전승 [RE:TV]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