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해발 1460m서 최종 모의고사 치른다 작성일 05-13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nd 스포츠]<br>31일·내달 4일… 고지대 적응 무게<br>손흥민, 북중미컵 원정 모두 부진<br>체력 소모·슈팅 감각 회복이 관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5/13/2026051220360562272_1778585765_1778576366_20260513011509746.jpg" alt="" /></span><br>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멕시코에서 결전을 치르는 A조 팀들이 고지대 적응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홍명보호는 해발 약 1460m에서 북중미 팀들과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br><br>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다음 달 4일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학교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18일부터 이곳 해발 1460m 고지대에서 3주간 사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br><br>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엘살바도르는 102위로 한국(25위)과의 전력 차는 크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미국 현지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평가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br><br>최종 평가전 상대로는 체급이 낮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고지대 적응에 무게를 둔 선택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두 경기를 해발 1570m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 멕시코 입성 전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체력 부담이 큰 고지대까지 오려는 팀이 많지 않아 상대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br><br>홍명보호가 고지대 적응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한국은 52년째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할 만큼 유독 고지대에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해발 1270m에 세워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3무 5패).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멕시코를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역대 전적이 15전 4승 3무 8패로 열세인데 특히 멕시코 땅에선 2전 전패를 기록했다.<br><br>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도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변수를 직접 경험했다.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컵으로 나선 두 번의 멕시코 원정에서 모두 고전했다. 지난 7일 해발 2670m 톨루카에선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극심한 체력 소모 속에 스피드와 슈팅 감각까지 평소와 다른 모습이었다.<br><br>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고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남아공은 해발 2430m 멕시코 파추카에 캠프를 차린다. 홈 요하네스버그(1750m)가 이미 고지대이지만 더 높이 올라간다. 멕시코시티(2240m)에서 열릴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남아공은 29일 홈에서 니카라과와 경기를 치른 뒤 파추카로 향한다.<br><br>이번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멕시코는 멕시코시티에 이미 사전캠프를 차렸다. 지난 6일부터 국내파 선수들로 소집 훈련을 시작한 멕시코는 평가전도 세 차례나 치를 계획이다. 22일부터 가나, 호주, 세르비아 등 강팀들과 차례로 만난다.<br><br>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본선행 확정이 늦어진 탓에 미국 댈러스 인근의 해발 190m 저지대에 캠프를 차리게 됐다. 이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관련자료 이전 "바보나 조센징도 할 수 있다" 日 봅슬레이 연맹 회장, 한국 비하 발언...결국 사임 05-13 다음 '하이닉스 600% 수익' 전원주, 스태프들에 10만원씩 쾌척 "주는 재미로 살 것"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