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록까지… 단 0.02초 남았다 작성일 05-13 41 목록 <b>혼혈 나마디, 100m 10초09에 주파<br>뒷바람 탓에 비공인 기록으로 처리</b><br> 한국 단거리 육상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 12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겸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9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뒷바람이 초속 2.7m로 측정돼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2017년 김국영이 세운 한국 기록(10초07)에 불과 0.02초 뒤진 기록을 세웠다. 육상 100m에선 뒷바람이 초속 2.0m를 초과하면 비공인 기록으로 처리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5/13/0003976103_001_20260513004413317.jpg" alt="" /><em class="img_desc">나마디 조엘진이 12일 육상경기선수권 100m 결선에서 10초09에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em></span><br>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는 지난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뒤 한국 육상의 숙원인 ‘10초 벽’을 깰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요시오카 그랑프리 예선에선 10초08을 기록했는데, 당시에도 뒷바람(초속 3.5m) 때문에 비공인 기록으로 남았다. 그의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세운 10초19로 한국 선수 역대 5위에 해당한다.<br><br>나마디는 이날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해 아쉽지만, 다시 한번 10초0에 가까운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기를 빛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과 시즌 최고 기록 등을 바탕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쳐 9월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선발할 방침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주고 받는 실수 05-13 다음 “난 아직 무명… 포켓볼 인기 더 올리고 싶어”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