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전대회 우승" vs 스롱 "독주 막겠다"…PBA 새 시즌 개막 작성일 05-12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6일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앞두고 미디어데이<br>산체스 "팀리그 우승 탐나"…최연소 챔프 김영원 "올해 3승 목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2/AKR20260512179200007_04_i_P4_20260512194514368.jpg" alt="" /><em class="img_desc">새 시즌 개막에 앞서 미디어데이에 나선 프로당구 선수들<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가 길었던 휴식기를 마치고 2026-2027시즌이라는 새로운 캔버스에 당구 큐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br><br>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6-20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br><br> 이날 행사에는 지난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정수빈(NH농협카드), 오성욱,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br><br> 새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br><br> 우승 상금은 PBA 1억원, LPBA 5천만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2/AKR20260512179200007_01_i_P4_2026051219451437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지난 시즌 2승을 거둔 산체스는 "이번 시즌 9개 투어와 월드챔피언십을 우승하는 것이 목표지만, 불가능하다고 느낀다"고 농담을 던진 뒤 "팀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 PBA에 입성해서 팀리그를 우승하는 것만큼 값진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br><br> 지난 시즌 LPBA에서 4승을 쓸어 담으며 '절대 1강'으로 군림한 김가영 역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br><br> 이들의 독주를 막아 세울 대항마들의 각오도 매섭다. <br><br> '캄보디아 특급' 스롱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김가영의 독주를 막을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김가영 선수를 이긴 기억이 있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시즌에는 팬들께서 놀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2/AKR20260512179200007_02_i_P4_20260512194514381.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지난 시즌 10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정수빈 역시 새 시즌 목표로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br><br> 특히 정수빈은 김가영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며 '김가영 킬러'로 불리는 것에 대해 "기분 좋기도 하면서도 불편하다"며 "지금의 위치에서 김가영 선수를 꺾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겸손하면서도 단단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 지난 시즌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오르며 돌풍의 중심에 섰던 18세의 김영원은 "3승 이상은 하고 싶다"며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걸 느껴 이번 비시즌에는 체력 운동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br><br> 드림투어(2부)에서 3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하고 1부 투어로 화려하게 복귀한 오성욱은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2/AKR20260512179200007_03_i_P4_20260512194514388.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새 시즌에는 몇 가지 규정 변화로 경기의 흥미를 더한다. <br><br> LPBA 시드 배정 방식이 변경되어, 64강 시드를 부여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상위 96명에게 128강 시드를 부여한다. <br><br> 심판 규정도 개선돼 선수가 뱅크샷으로 득점할 경우 심판이 누적 득점 선언에 앞서 "뱅크"를 외쳐 관중들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2/AKR20260512179200007_05_i_P4_20260512194514397.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시설공단 女사이클 김하은, AG 국가대표 뽑혀 05-12 다음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2일 사직에서 개막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