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역사' 1골 남았다…박지성·안정환·황선홍 넘을까 작성일 05-12 37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우리가 손흥민 선수를 특히 더 주목하는 이유는 혹시 네 번째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골 하나만 추가하면 박지성, 안정환, 그리고 황선홍까지 뛰어넘으며 한국 축구의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눈 주위 뼈가 부러져 마스크를 쓰고 포르투갈 수비 8명에 둘러싸인 절체절명의 순간, 잠깐 주저하듯 주춤하면서 가볍게 내준 패스 하나로 불가능할 것 같은 16강의 길을 열어냅니다.<br><br>[손흥민/축구 대표팀 (2022년) : 축구의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br><br>2022년 포르투갈전처럼,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득점과 연결된 장면만으로도 강렬한 기억을 남겼습니다.<br><br>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무너뜨린 50m 질주 골은 함부르크 시절 겪었던 인종차별이 떠올라 통쾌했습니다.<br><br>겹겹이 막아선 멕시코 수비를 뚫었던 골도 시원했습니다.<br><br>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패색이 짙었던 알제리전, 손흥민의 골은 그나마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br><br>어느새 네 번째 월드컵, 세상은 마지막 될지 모를 대회라며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라 얘기하기도 합니다.<br><br>손흥민의 발끝은 이번에도 주시할 수밖에 없습니다.<br><br>우리 축구의 월드컵 운명과 맞닿아 있기도 하지만 한 골만 더 넣으면 박지성·안정환이 지닌 한국인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웁니다.<br><br>더불어 황선홍의 33세 325일의 기록을 넘어, 한국인 월드컵 최고령 득점자로 오르게 됩니다.<br><br>[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해발 1571m 평가전으로 월드컵 리허설 05-12 다음 K-water 조정선수단, 전국조정선수권서 금 2개 수확…문종원·강민성 2관왕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