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3쿠션은 제2외국어 같은 느낌…친숙해지고 있다” 작성일 05-12 2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5/12/0003522746_001_20260512180716454.jpg" alt="" /><em class="img_desc">오성욱과 다니엘 산체스, 김가영, 김영원, 정수빈, 스롱 피아비(왼쪽부터)가 12일 열린 PBA-LPBA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PBA</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당구 여제’ 김가영이 오랜 고민을 털어놓았다. 주종목이었던 포켓볼이 아닌, 새로운 도전인 3쿠션을 체득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이를 제2외국어로 빗대 표현했다. <br> <br> 김가영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2027 프로당구(PBA)-여자프로당구(LPBA) 미디어데이에서 “3쿠션을 배우는 것은 제2의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다. 아무리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해도 생각을 외국인처럼 하지 않으면 힘들다. 3쿠션이 꼭 그렇다”면서 “외국에서 10년 정도 살다 보면 꿈도 외국어로, 생각도 외국인처럼 하게 된다. 지금이 내게 그런 시간이다”고 말했다. <br> <br> 포케볼 최강자로 통했던 김가영은 지난 2019년 3쿠션 선수로 전향했다. 새로 택한 무대는 LPBA.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최근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1인자의 자리를 굳혔다. <br> <br> 김가영은 “비시즌 여행도 다녀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올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이 부족하긴 했다. 살도 아직 빼는 중이다”며 웃고는 “지난해 4승을 거뒀는데 올 시즌에는 몇 승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모르겠다. 일단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5/12/0003522746_002_20260512180716513.jpg" alt="" /><em class="img_desc">PBA-LPBA 미디어데이가 12일 열렸다. 사진 PBA</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올 시즌 PBA-LPBA 투어는 1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을 시작으로 대장전의 문을 연다. LPBA에선 김가영의 독주를 스롱 피아비와 정수빈 등 경쟁자들이 어떻게 막아설지가 관건이다. PBA는 다니엘 산체스의 대상 타이틀 방어가 관심거리다. <br> <br> 산체스는 “올 시즌에는 체력적으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를 위해 개인 연습장도 차렸다”고 했다. 이어 “올 시즌 목표는 모든 대회 우승이다. 물론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 안다”며 여유 넘치는 농담을 던졌다. <br> <br> 지난 시즌 역대 최연소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로 이름 올린 2007년생 김영원은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난 비시즌보다 오히려 연습을 더 많이 했다”면서 “지난 시즌에는 경기 후반 들어 많이 지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체력훈련을 신경 썼다. 3승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스타트 지배자 조성인, 정상으로 비상…경정 새 시대 이끈다 05-12 다음 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다려…기술적 준비 완료"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