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스롱·산체스 총출동… PBA-LPBA 새 시즌 16일 개막 작성일 05-12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27시즌 PBA-LPBA 투어 개막 미디어데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12/0000930335_001_20260512172817633.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이 큐를 모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성욱, 다니엘 산체스, 김가영, 김영원, 정수빈, 스롱 피아비. PBA 제</em></span><br><br>‘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 등 프로당구 간판스타들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br><br>LPBA 통산 18회 우승에 빛나는 김가영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에서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전부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승수나 애버리지 등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완벽한 공을 치는 것”이라며 “3쿠션을 오래 쳐왔지만 마치 외국어를 배우는 듯한 느낌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졌고, 모국어처럼 느껴지는 단계까지 온 것 같다”고 비유했다.<br><br>김가영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롱 피아비(36·우리금융캐피탈)도 "고향(캄보디아)에 가지 않고 연습에만 몰두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당구에 온전히 몰입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편하게 연습하면서 집중력도 올라갔다. 남편이 많이 지원해 준 덕분"이라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br><br>김가영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강한 면모를 모여온 정수빈(27·NH농협카드)은 비시즌에도 쉼 없이 시즌 준비에 몰입했다. 그는 “연습보다는 게임 위주로 훈련하면서 기본기와 뱅크샷, 그리고 테이블 적응에 집중했다”며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연습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그래서 좀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답했다.<br><br>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2관왕에 오른 다니엘 산체스(52·웰컴저축은행)가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45일간 스페인 체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비시즌 근황을 전한 뒤 “개인 연습장을 한국에 마련했다. 9개 투어와 월드챔피언 모두 우승하고 싶지만 일단 팀 리그 우승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br>최연소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원(19·하림)은 체력 강화를 새 시즌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월드챔피언십 우승 자체는 정말 좋았지만,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면서 후반에 많이 지쳤다”면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을 키웠다. 다시 큰 무대에 섰을 때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한편, LPBA는 새 시즌부터 운영 방식 일부를 개편한다. 기존 상위 32명에게만 주어졌던 64강 시드를 상위 96명에게 128강 시드를 주는 것으로 확대했다. 경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뱅크샷 득점 시 누적 득점 콜에 앞서 '뱅크'를 외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경고와 파울 관련 수신호도 새롭게 추가했다. 새 시즌은 1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엄마 때문에 中 선택" 金4 스키스타 구아이링…'어머니의 날' 이벤트는 미국에서→美 WNBA 코트 찾았다 05-12 다음 교리 아우디, 에스테르곰 꺾고 23경기 무패 행진… 헝가리 핸드볼 선두 고수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