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아우디, 에스테르곰 꺾고 23경기 무패 행진… 헝가리 핸드볼 선두 고수 작성일 05-12 29 목록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가 컵대회 우승의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가며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지켰다.<br><br>교리 아우디는 지난 5월 8일(현지 시간) 헝가리 에스테르곰의 스즈키 아레나(Suzuki Aréna)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MOL 에스테르곰(MOL Esztergom)을 39-29(전반 20-11)로 완파했다.<br><br>교리 아우디의 페르 요한손(Per Johansson) 감독은 헝가리 컵(Magyar Kupa) 우승 후 5일 만에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여유를 보였다. 베로니카 크리스티안센(Veronica Kristiansen), 하타두 사코(Hatadou Sako), 보 판 베테링(Bo van Wetering) 등 핵심 자원들이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교리의 탄탄한 선수층은 공백을 느끼게 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12/0001124341_001_2026051217311237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에스테르곰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em></span>경기 초반은 홈팀 에스테르곰의 저항이 거셌으나, 교리는 골키퍼 세메레이 조피(Zsófi Szemerey)의 신들린 선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세메레이 조피는 전반 15분 만에 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골문이 비어있는 틈을 타 직접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압도했다.<br><br>디오네 하우셔(Dione Housheer)의 활약 등이 더해지며 교리는 전반 28분 19-9, 10점 차까지 격차를 벌린 끝에 20-11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 에스테르곰이 사사키 하루노(Haruno Sasaki) 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잠시 점수 차가 9점 차(30-21)로 좁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교리는 빠른 속공과 윙 플레이로 다시 응수했다. 경기 막판에는 교체 투입된 골키퍼 산드라 토프트(Sandra Toft)의 선방까지 더해지며 10점 차의 완벽한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이번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시즌 22승 1무(승점 45점)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패배한 에스테르곰은 16승 2무 6패(승점 34점)로 리그 4위를 확정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스롱·산체스 총출동… PBA-LPBA 새 시즌 16일 개막 05-12 다음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역대 최다 4천238명 참가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