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조엘진, 100m 비공인 10초09…"뇌를 빼고 달린 것 같아요" 작성일 05-1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5/12/2026051290310_0_20260512172514332.png" alt="" /><em class="img_desc">TV조선 캡처</em></span>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이 육상경기선수권 남자 100m 결선에서 엄청난 뒷심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br><br>조엘진은 12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비웨사 다니엘(10초 12), 3위는 이재성(10초 12)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br><br>조엘진의 10초09는 지난 2017년 김국영이 작성한 한국 신기록(10초 07)에 불과 0.02초 뒤진 기록이었으나 비공인이 됐다.<br><br>이날 결선이 열린 시점에 뒷바람이 초속 2.7m를 기록하며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br><br>비공인 기록이지만 쾌조의 경기력을 뽐낸 조엘진은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기분 좋게 끝내서 제 자신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후련한 소감을 전했다.<br><br>비공인 기록의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는 "바람이 아쉽긴 하지만, 다시 한 번 10초 0대의 느낌과 감각을 찾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짜릿했던 막판 뒤집기에 대한 유쾌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조엘진은 "눈앞이 하얘지면서 아무 소리도 안들렸다"며 "쉽게 말해서 뇌를 빼고 뛰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br><br>비공인 기록이 나온 만큼, 육상연맹은 다음 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금빛 사냥’ 경기도, 장애학생체전 첫날부터 메달 행진 05-12 다음 프로축구·프로야구와 함께 하는 응원… 벳머니 페스타 뜨거운 열기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