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中 공략 속도···적자 탈출은 ‘과제’ 작성일 05-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세대 배지 기반 사업 확장 추진 <br>中 기업과 공급 계약, 진출 가속 <br>적자구조 지속, 수익화 진입 숙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DMJlyOR8"> <p contents-hash="1c7314e923d5de9b91adcfe37dc6b9e705546c8f0fc63949528afff8d526bfd1" dmcf-pid="GQwRiSWIi4"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엑셀세라퓨틱스가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소재인 화학조성배지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대형 바이오기업들과 T세포와 NK세포, 엑소좀 배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생산, 유통망도 구축하고 있다. 아직 적자구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글로벌 규제 강화와 세포치료제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98e6e2237d5a66090b2bdc09f127d541d90e3a25504413d50f603d041b2d42d9" dmcf-pid="HxrenvYCJf" dmcf-ptype="general">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회사는 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를 만들고 있다. 배지는 세포를 배양하기 위한 영양액으로 세포치료제 제조 과정에서 세포의 증식, 생존율, 기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99934bd36fcce5a4a482f597313f852e96dd77ae215f0b5bcff95984da6537e1" dmcf-pid="XeOigWXSiV" dmcf-ptype="general">회사는 기존 배지 시장의 한계에 주목했다. 1세대 배지는 소태아혈청 등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다보니 정확한 조성 분석이 어렵고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지적됐다. 이후 혈소판 유래 성분 같은 인체 유래 물질을 쓰는 2세대 배지가 등장했지만, 이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 부담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p> <div contents-hash="b63db7f45be3f5839b0aac1cd6bf5a829bd6072d289a8a85811987ca7c6c63d0" dmcf-pid="ZdInaYZve2" dmcf-ptype="general"> 이에 회사는 인체 유해성분을 제거한 3세대 무혈청 화학조성배지에 집중하고 있다. 성분이 명확해 안전성과 균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진단에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임상 확대와 규제 강화 흐름이 이어질수록 화학조성배지 채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7256b40ec305ad3d6b37b315e878c57093855dfe971c4f66ac376a9b32072e" data-idxno="234554" data-type="photo" dmcf-pid="5JCLNG5T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셀세라퓨틱스가 12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 사진=최성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552777-a6ToU27/20260512170645320aktf.jpg" data-org-width="960" dmcf-mid="WMlgAXtW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552777-a6ToU27/20260512170645320ak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셀세라퓨틱스가 12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 사진=최성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4200c53de23da93dbbadfa954b88227f995a965c9a173667f4eeb5169f34cc" dmcf-pid="1ihojH1ydK" dmcf-ptype="general">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동물이나 인체 유래 물질은 면역원성 문제와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고 반복 투여시 부작용 우려도 존재한다"며 "원료 공급 안정성도 문제"라고 말했다. 과거 광우병 이슈로 특정 국가 혈청 사용이 제한됐고, 혈액 기반 원료도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국 화학조성배지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3cfa0bf2223652dde099884b8fcd65d695d9c0069293e1382cedb5972ab0bfec" dmcf-pid="tnlgAXtWJb" dmcf-ptype="general">회사는 사업 측면에서 중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 원료 기업인 블루메이지와 T세포 배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NK세포 배지 중국 독점 유통 계약도 확보했다. 중국 재생의료 기업 샹야 바이오텍과는 엑소좀 전용 배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p> <p contents-hash="c51e81ac1345ab223c70591c7d29c3b22a299a023ecaee1a73d7b22e0a52bc03" dmcf-pid="FLSacZFYnB"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중국은 이미 미국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시장으로 T세포, NK세포 배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공장과 공급체계 구축도 진행 중"이라며 "5년 내 중국 사업에서 최소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aa72019db0250b5a1f84dceb90500d119e7560ca5217fb7c3d9b8855b02297" dmcf-pid="3ovNk53GRq" dmcf-ptype="general">글로벌 판매망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일본, 대만, 인도 등 23개국에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판 국가를 30개국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제품 기준 글로벌 매출 비중 역시 2024년 18.5%에서 2030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b99ae6fce3975e4d9b871769e3e2308ca78c187a151f9d7010fe100252a286d" dmcf-pid="0gTjE10HMz"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회사 매출은 단순 특정 대기업 하나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연구소, 병원, 개발사, 유통사 등 다양한 고객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라며 "특정 고객사 치료제가 상업화할 경우 배지 공급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퀀텀 점프 구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e901a44cae4883073528a17323b62498e000adb648b2eda14ab3de1672a370" dmcf-pid="payADtpXd7" dmcf-ptype="general">실적 개선은 과제로 거론된다. 회사는 아직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23년 11억원, 2024년 19억원, 2025년 19억원 수준이며 적자 구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08억원, 당기순손실은 109억원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75f6bef3f1494821cd73dc451618fe24997817bd52d29d3db19905922d8f4b6e" dmcf-pid="UNWcwFUZJu" dmcf-ptype="general">단, 시장에서는 향후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IB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형 소재기업인 블루메이지가 엑셀세라퓨틱스를 파트너를 선택했다는 점은 회사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역량을 갖춰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올 하반기 신규파이프라인 집중 출시를 계기로 성장성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4c2e6268b4678eb9f9e847c064c589cd34ca5bcb7ba6640bcbde0130b743a4c" dmcf-pid="ujYkr3u5iU"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화학조성 배지 전환은 언젠가 반드시 일어날 산업 패러다임 변화"라며 "과거 항체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며 기존 방식이 빠르게 바뀐 것처럼 세포치료제 산업도 결국 화학조성배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1000억원대 매출 확보와 조 단위 밸류를 만드는 게 1차 목표"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 '가전 너머 반도체로'...AI 소부장 생태계 강화 05-12 다음 '당구 여제' 김가영 1강 체제 흔든다…스롱·정수빈 "또 이겨볼게요"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