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킬러’ 정수빈·라이벌 스롱, 김가영 독주 막을까 [PBA 개막 미디어데이] 작성일 05-12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년 연속 MVP 수상 김가영 “전부 우승하고 싶다”<br>통산 최다승 2위 스롱, 상대 전적 앞서는 정수빈 대항마로 꼽혀<br>오는 16일 개막 투어 시작으로 약 10개월 대장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5/12/0003089621_001_20260512162709452.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PBA</em></span>[프레스센터 = 김평호 기자]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당구 PBA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br><br>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br><br>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직전 시즌 ‘하나카드 골든큐 어워즈 2026’ 대상을 수상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하림)과 ‘LPBA 대세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도 자리했다.<br><br>또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3연속 우승과 31연승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오성욱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미디어데이에 나서 각오를 밝혔다.<br><br>여자부 LPBA는 수 년 째 굳건하게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당구여제’ 김가영의 독주를 과연 누가 막아설지가 큰 관심사다.<br><br>김가영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 포함 4승을 달성하며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3년 연속 MVP를 수상했다. 통산 18회 우승으로 단연 독보적이다.<br><br>다가오는 새 시즌도 자신감은 여전하다.<br><br>김가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목표했던 것 이상으로 결과를 달성한 적도 많아서 ‘몇 승 하겠다’라고 말하는 거에 무슨 의미를 둬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있는 대회는 다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새 시즌 김가영을 견제할 후보로는 스롱이 꼽힌다.<br><br>LPBA서 통산 9회 우승을 달성한 스롱은 김가영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 라이벌로 불리는 선수다.<br><br>스롱은 “올해 고향은 못 가고 연습하고 잘 쉬고 해서 들어왔다. 올해도 더 자랑스러운 선수 되기 위해 많이 보여드리겠다”면서 “(김가영에 대해) 맞대결을 펼친다면 많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5/12/0003089621_002_20260512162709475.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이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PBA</em></span>최근 LPBA에서 떠오르는 ‘영스타’로 성장한 정수빈도 김가영의 독주를 저지할 후보로 꼽힌다.<br><br>정수빈은 김가영과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며 ‘킬러’로 불리기도 한다.<br><br>정수빈은 “‘킬러’라는 말이 기분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우리 사이는 너무 좋다(웃음)”면서 “‘킬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상대 전적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 위치에서 언니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2026-27시즌 PBA-LPBA’ 투어는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관련자료 이전 미디어데이 나선 PBA-LPBA 간판 선수들의 이구동성..."가능한 대회 모두 우승하고 싶다" 05-12 다음 "김혜윤 출연? 아싸 만세!"..'살목지' 제작사 대표 밝힌 300만 비화 (인터뷰 종합) [단독]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