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살 신구 “걷는 것도 어렵지만‥좋아서 한다” 심장박동기 달고 무대 서는 이유(베니스의 상인)[종합] 작성일 05-1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Z14igR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12fa6587e049d5da5fd387d40129d4688d18e4173c7e4625e769af3383d600" dmcf-pid="9b1F6LNd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근형-신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0933iyai.jpg" data-org-width="650" dmcf-mid="zLiLhZFY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0933iy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근형-신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87e9c39d5831dd32c8caeb57220f5e5b56dfff5160515fb762325089def9a5" dmcf-pid="2Kt3PojJ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근형-신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140uhsj.jpg" data-org-width="650" dmcf-mid="qEuzdcwa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140uh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근형-신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b410f85514d3a3cce6bcd2b6192d05a7457fe50990bd08bdf7be448a4638b" dmcf-pid="V9F0QgAi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근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363wvay.jpg" data-org-width="650" dmcf-mid="BvQMwTGh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363wv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근형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f0e5c685cee3abbdaf78873b426a96193c23883ab6c5be9acf47f794b18e56" dmcf-pid="f23pxacn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597yxmp.jpg" data-org-width="650" dmcf-mid="b9MemWXS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153421597yx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fbba75a6e3a79c464286e16d8cdb1f2e16a6b4e1f5c91502d99717e55107e1" dmcf-pid="4V0UMNkLvW"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760e460ff7f79bc7638fe2780d32176c36601593d0023bb73f69fdc6789696c8" dmcf-pid="8fpuRjEohy" dmcf-ptype="general">최고령 현역 배우 신구가 인공 심장박동기를 달고도 계속해서 연극 무대에 서는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c030b0b0463713a07746040e03c42e8607f1bd6166c88da614ed7fce3f2ee7e" dmcf-pid="64U7eADghT" dmcf-ptype="general">연극 '베니스의 상인'(연출 오경택) 기자간담회가 5월 12일 서울 대학로 놀 서경스퀘어에서 열렸다. </p> <p contents-hash="e042116c9cf29132b80c9d6b1a2f0a6a1f0aeab173abc2eb9e470a1f700ddfb1" dmcf-pid="P8uzdcwaTv" dmcf-ptype="general">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으로 꼽히는 '베니스의 상인'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baad1d58e2d4816d8135160790132ea0704b3cbb779a1307d2f5d0ec2aa30cc8" dmcf-pid="Q67qJkrNvS" dmcf-ptype="general">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에는 박근형이 전 회차 단독 원캐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베니스의 법과 질서를 상징하는 '공작' 역에는 신구가 출연한다. 신구와 박근형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이후 다시 한 무대에 선다.</p> <p contents-hash="2b50481243fade2b122e7bf4a7b48362b6df1812eb6296c20d8eb70755569d10" dmcf-pid="xMb9orIkll" dmcf-ptype="general">올해 만 89세로 최고령 현역 배우인 신구는 잇달아 연극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eb19037afe1392c77b776250577360a59f9b5c7d59971135868b97a7693aac6" dmcf-pid="yWrstbV7Wh" dmcf-ptype="general">앞서 심부전증 투병으로 인공 심장박동기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린 그는 "그럼에도 무대에 오르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내가 하고 싶고, 하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고 말해 박수받았다.</p> <p contents-hash="3aa8d960a4832a6cb4f87426b169be15b8daf638c824f3d681d40be8577bcfca" dmcf-pid="WYmOFKfzlC" dmcf-ptype="general">이어 "나이가 드니까 내 몸이 내 뜻대로 안 된다. 여러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세월은 이길 수가 없다"라면서도 "그렇지만 아직 남아 있는 힘이 있으니까, 그걸 동력으로 삼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f983aec2ceed7722d526cb6adcd6652f046f6c19783551eb6db283b7471880" dmcf-pid="YGsI394qTI" dmcf-ptype="general">현재 같은 공연 제작사인 파크컴퍼니 연극 '불란서 금고'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신구는 "파크컴퍼니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제가 좋아서, 파크컴퍼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d9cf5ef21dc699c3a4988ddc342d20b6393c13c351eeeda8a84863939c6886a" dmcf-pid="GHOC028ByO"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나이가 드니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걷는 것이 좀 부실하다. 걷는 운동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41c7519008819a5697851009dbb0e5002d23316e1916784d4c9f15a91ae4f85" dmcf-pid="HXIhpV6bCs"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작품에서 맡은 '공작' 역할은 동선이 크지 않은 역할이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극단이고, 연습하고 공연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다. 그렇기에 선뜻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eff39caa80d9140b6f0f8061912c37f26abb76251757e8fcb2481b236b21fae" dmcf-pid="XZClUfPKhm" dmcf-ptype="general">만 85세인 박근형은 극 중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을 맡았다. 약 67년 만에 다시 '샤일록'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ce910cdc6f36d752dbec520003b5ce74a14885309b0771c88a3fbc5adffeccb" dmcf-pid="Z5hSu4Q9Wr" dmcf-ptype="general">박근형은 "시간이 얼마나 오래 흘렀나 싶다"라며 "학생 시절 '샤일록' 역할을 했을 때는 내 마음대로 표현했다. 이제는 완전하다곤 할 수 없지만, 정말 좋은 연극을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8e97b43ee30561ed2f4f5ce26457a143ea4a80bd2863ce3cc80e0740cf3b41" dmcf-pid="51lv78x2Tw" dmcf-ptype="general">이어 "60년이 지난 다음, '샤일록'을 어떻게 연기할 것인가? 젊었을 때는 순진하게, 천진난만하게 표현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진정한 배우로, 또 진정한 예술가로서 표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그때보다는 완숙하게, 자신 있게 내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3fb51a33335108c642a7944c6b8241fa9e46faa510f4e4b7d6156946159497" dmcf-pid="1tSTz6MVCD" dmcf-ptype="general">한편, 박근형은 "신구와 함께 계속해서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이유"를 묻자, "우리나라 위상이 세계적인데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창작극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8c9d6e3fcaddd2bd2b79a7ffe9a84377f08c71375caa7eff164d4cc3237e8fa" dmcf-pid="tFvyqPRflE" dmcf-ptype="general">이어 "노벨문학상도 타는데 연극에서는 그런 움직임이 너무 없다"라면서 "(방송 등에 출연하다)연극 무대에 다시 오니까, 5~60년 전하고 거의 변한 게 없었다. 방법부터 구성까지 그렇다. '어떻게 하면 좋은 연극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싶어서, 될 수 있으면 정통극부터 하면 좋을 거 같아 신구 형님과 4년 가까이 계속 무대에 서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de2bd1f4968720d85d85179e558b64c6555d33432095fa38560850d8cae6bc" dmcf-pid="Fif8ACvmW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까지는 실패하지는 않았고, 잘하고 있다는 격려 말씀을 듣고 있다"라며 "가장 바라는 건 우리 창작극이다.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 주셔서 창작극이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p> <p contents-hash="c4d5fb2b643d101459bcf7daa8c33ee16f2e3ddf17358e2d93dbf1af32d82703" dmcf-pid="3n46chTshc" dmcf-ptype="general">신구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아주 큰 공연장이다. 서울 인구가 1천만 명인데, 연극을 올리는 30일 간 총 3만 명이 동원됐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채워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e3163b2775caec5d72b44d4b8a72faa43da7fcc1a7e7346f85acf88097c6f576" dmcf-pid="0L8PklyOv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dd62cd4d27fc2486cf39a2addab2869fe6b86f3c43615ca89fd765c34279b3a8" dmcf-pid="po6QESWIl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상 퀸' 이수지, 제작진에게 명품 '플렉스'…C사→P사까지 05-12 다음 '젠더리스 K팝 그룹' 엑스러브, 고전 명화 속 주인공 변신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