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열애설' 피겨 황제 말리닌, 깜짝 발언…"스케이팅서 잠시 떠나고파" 올림픽 8위 후폭풍 컸나→"압박 심해" 커리어 첫 휴식 고민 작성일 05-12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2/0002010087_001_2026051215090771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세계 최강자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당시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다음 시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br><br>말리닌은 11일(한국시간) 게재된 '올림픽닷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 동계올림픽를 돌아보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br><br>그는 지난 올림픽 직전까지 2년 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지만, 정작 올림픽 무대에서는 잦은 점프 실수로 남자 싱글 8위에 머무르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br><br>그는 이에 대해 "돌이켜보면 대회에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많은 압박과 기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것을 원하고 있었다"며 "그 모든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br><br>이어 "올림픽에서의 프리스케이팅은 내 커리어의 다른 어떤 대회에서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올림픽이 아닌 다른 곳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br><br>그러면서 "당시 나는 나 자신을 위한 경기를 할 수 없었다"며 "모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해야 했고, 그것이 결국 잘못된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2/0002010087_002_20260512150907781.jpg" alt="" /></span><br><br>하지만 말리닌은 올림픽 이후 빠르게 반등했다.<br><br>지난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는 압도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br><br>프리스케이팅에서 218.11점을 기록하는 등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고, 총점 329.40점으로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렸다.<br><br>그는 이 대회에 대해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단순히 스케이팅이 좋아서 그 자리에 있었다"며 "우승했을 때 시즌이 끝났다는 안도감이 컸다"고 회상했다.<br><br>현재 말리닌은 아이스쇼 '스타즈 온 아이스' 투어를 통해 미국 전역을 돌면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br><br>그는 "투어에서는 아무런 기대 없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 점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며 "자신을 위해 스케이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경쟁 프로그램을 투어에서 다시 수행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2/0002010087_003_20260512150907843.jpg" alt="" /></span><br><br>그러나 그의 시선은 다음 시즌을 향하고 있지 않았다.<br><br>말리닌은 향후 일정에 대해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 당장 어떤 계획을 확정하고 싶지 않다"며 "최근 4년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잠시 스케이팅에서 벗어나고 싶다. 반 시즌 정도 쉴 수도 있다"며 휴식 가능성을 언급했다.<br><br>그는 "지금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될지는 내 컨디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말리닌은 이해인과 SNS 교류와 공식 행사 동행 등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도 세계선수권 이후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2/0002010087_004_20260512150907907.jpg" alt="" /></span><br><br>사진=이해인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넷마블, 글로벌 시장서 ‘계단식 성장’ 본격화 05-12 다음 '왼손 파워' 오승민(디그니티A) U-18 남자단식 우승 "같이 결승해준 성민아 고맙다"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