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이란 원유 수출기지 하르그섬 해역 기름띠 가능성 확인" 작성일 05-1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일치 이동경로 예측…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이상징후 탐지 사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STiEmj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e251cb87fffbc366e2f69edf1562a7c273bf14a8905f158a555ed9526bb77b" dmcf-pid="GevynDsA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호(Sentinel-2)가 2026년 5월 6일 7시 16분 확인한 하르그섬 인근 기름띠 광학 영상 탐지 결과. 하르그섬 남서쪽 해역에서 두꺼운 기름층에서 나타나는 분광 반사 특성이 확인됐으며 기름 추정 영역을 적색으로 표시했다. 텔레픽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4859czjr.png" data-org-width="680" dmcf-mid="xNiLu4Q9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4859czj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호(Sentinel-2)가 2026년 5월 6일 7시 16분 확인한 하르그섬 인근 기름띠 광학 영상 탐지 결과. 하르그섬 남서쪽 해역에서 두꺼운 기름층에서 나타나는 분광 반사 특성이 확인됐으며 기름 추정 영역을 적색으로 표시했다. 텔레픽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be2b8baf538af2de2b2503ee13a9d18de863a9269d6cbfdc9737022a40c2ca" dmcf-pid="HdTWLwOcnI" dmcf-ptype="general">국내 우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기지인 하르그섬 인근 해역에서 기름띠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름띠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확산할 것이라는 7일간 이동 경로 예측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82f378da455292b631f73ad3a908a4f660bcf62bc0fa98a7ce73f1e18fa8bfe" dmcf-pid="XJyYorIknO"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6일 하르그섬 인근 해역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7ad2a5717a92116cd4056de89c479cf3d77553a5a1dd49c62222ddaef722f5d" dmcf-pid="ZiWGgmCEMs"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호(Sentinel-1)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과 센티넬2호(Sentinel-2) 광학 영상을 포함해 유럽 기상위성 기반 해상풍 자료(MetOp ASCAT), 해양 수치모델(HYCOM) 등을 활용해 이상 영역을 교차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43550c36bb21faabcf316b1d11cb199b636131100362e7d9e49fbd2c3971b88" dmcf-pid="5nYHashDMm" dmcf-ptype="general"> 5월 6일 14시 41분 센티넬 1호 SAR 영상에서는 기름층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해수면 반사 신호 감소 현상이 확인됐다. 레이더 반사 신호 강도인 후방산란계수가 해수면보다 25데시벨(dB)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 표면 위 기름막이 파도를 약화시키며 나타나는 '해수면 평활화' 때문이라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f48c9ae69573f258eeac6683797593be1d0133cfd051ac08281af5b927194f" dmcf-pid="1LGXNOlw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호(Sentinel-1)가 2026년 5월 6일 14시 41분 확인한 하르그섬 인근 기름띠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 탐지 결과. 하르그섬 남서쪽 해역에서 기름막에 의한 해수면 평활화로 후방산란계수가 감소한 영역을 적색으로 표시했다. 광학 영상 대비 약 7시간 후 촬영된 영상으로, 기름띠가 남동 방향으로 이동한 양상이 확인된다. 텔레픽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6199hoaj.png" data-org-width="680" dmcf-mid="y3t3DvYC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6199hoa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호(Sentinel-1)가 2026년 5월 6일 14시 41분 확인한 하르그섬 인근 기름띠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 탐지 결과. 하르그섬 남서쪽 해역에서 기름막에 의한 해수면 평활화로 후방산란계수가 감소한 영역을 적색으로 표시했다. 광학 영상 대비 약 7시간 후 촬영된 영상으로, 기름띠가 남동 방향으로 이동한 양상이 확인된다. 텔레픽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5de2a4b8e856a9f13def80eb54c3edb468bb31565644143a49d753691f8ad9" dmcf-pid="toHZjISrnw" dmcf-ptype="general">5월 6일 7시 16분 센티넬 2호 광학 영상에서는 같은 위치에 두꺼운 기름층 특유의 반사 패턴이 관측됐다. 다양한 빛 대역에서 바다보다 빛을 더 강하게 반사하는 특성이다.</p> <p contents-hash="4b937ab7496be38260725aa93be86690f119c5d3279d09595c66ea887db12adb" dmcf-pid="FAt3DvYCdD"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당시 해역 풍속이 초속 8m 이상으로 확인돼 바람이 약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자연적 현상을 기름띠로 오인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3cfef8900a9f5fe6a5e588eb2dfa857889f91a922203d243d87173f34156514" dmcf-pid="3cF0wTGhdE" dmcf-ptype="general"> 해양 수치모델 분석 결과 당일 오전 6~9시에 북서 방향의 약한 해수 흐름이 나타났고 이후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는 남향,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남동 방향 흐름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센티넬 2호와 1호 관측 시점 사이의 띠 형상 이동 방향과도 일치한다.</p> <p contents-hash="a794161757a8b26a81da42f7f2db576969b40c91e7623b06bb16593ceb53874f" dmcf-pid="0k3pryHlnk"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라그랑지안 입자 추적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향후 7일간 기름띠 이동 경로도 예측했다. 기름 유출 지점을 수백 개해의 독립 입자로 가정하고 류와 바람의 영향을 반영해 시간 단위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확산 경로를 분석한 것이다. 기름띠는 해류와 바람을 따라 페르시아만 남쪽 일대로 이동·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c8b39bb2993216f6ae5137bf92fcc0a0375864182b8058ae34a84705b950f4" dmcf-pid="pE0UmWXS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센티넬2호 탐지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한 기름띠 7일 이동 경로(왼쪽)와 센티넬1호 탐지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한 경로(오른쪽). 청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색상 변화로 시간에 따른 이동 경로를 나타내며 페르시아만 남쪽으로 이동·확산한다는 일관된 결론을 보인다. 텔레픽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7498ogcg.jpg" data-org-width="680" dmcf-mid="WGqbl53G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dongascience/20260512114757498og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센티넬2호 탐지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한 기름띠 7일 이동 경로(왼쪽)와 센티넬1호 탐지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한 경로(오른쪽). 청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색상 변화로 시간에 따른 이동 경로를 나타내며 페르시아만 남쪽으로 이동·확산한다는 일관된 결론을 보인다. 텔레픽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0a3d163fa9d125b16c1ac59d0438e83c183068490fe250dc02738c1e1be14b" dmcf-pid="UDpusYZvJA" dmcf-ptype="general">권다롱새 텔레픽스 최고데이터과학자는 "SAR 영상과 광학 영상에서 동일 위치·동일 형상의 특징이 동시에 확인됐고 풍속과 해류 흐름 분석 결과까지 부합했다"며 "단순 영상 판독을 넘어 실제 물리 현상을 반영한 과학적 예측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06ae1a93cabc74669644ac82774848882befc7eb68c7f1e899c779d056f892" dmcf-pid="uwU7OG5Tnj" dmcf-ptype="general"> 이어 "하르그섬은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만큼, 이번 분석은 글로벌 해양·에너지 공급망과 연계된 이상 징후를 위성 기반으로 신속하게 탐지·분석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f5915ff3c10eacf5397312e82a17202af6e63f7595cc767afd0f909d347ec9" dmcf-pid="7ruzIH1yeN"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추가 분석을 통해 피해 면적과 유출 규모를 정량화하고 기름띠 이동·확산 예측 정확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운영 중인 AI 큐브위성 블루본을 중심으로 기름띠의 시계열 변화와 확산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20777700dba62506151d983697d1cd6793e4a37456186e123437e70a228ae3c" dmcf-pid="zm7qCXtWna"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청률 고공행진 '허수아비'..백현진, 따뜻한 매력 발산 05-12 다음 이노그리드, GPU 원천기술 4종 확보…AI 인프라 활용 효율 극대화 도전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