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 철저히 알아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할 것" 1년 만에 한국 방문한 노호영의 조언 작성일 05-12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024년, 세계 10위로 ITF 세계주니어 졸업했던 노호영<br>- 어느덧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3학년 <br>-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알아보고 선택해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2/0000013229_001_20260512114813345.png" alt="" /><em class="img_desc">약 1년 만에 국내 대회장에 복귀한 노호영</em></span></div><br><br>ITF M15 안동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예선 3회전 경기가 열린 5월 12일. 반가운 이름이 당일 경기 일정표(OP, Order of Play)에 있었다. 노호영. 2024년, 10위로 ITF 세계주니어를 졸업했던 노호영이 약 1년 만에 다시 한국의 대회장을 찾았다. 노호영은 현재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2학년 일정을 마치고 방학을 맞이해 한국 땅을 밟았다.<br><br>노호영이 입국한 것은 4일 전인 5월 8일. 부모님이 계신 전남 완도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현재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으로 이동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안동시테니스협회는 노호영에게 예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고, 현재 ATP 873위인 노호영은 예선 톱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예선 2회전(11일), 3회전(12일)을 모두 스트레이트로 승리하며 본선에 올랐다.<br><br>오랜만에 만난 노호영의 얼굴은 밝았다. 주니어 시절부터 미국 IMG아카데미에서 훈련했던 노호영에게 미국에서의 삶은 익숙했다. 무엇보다 본인의 대학 생활에 큰 만족을 하고 있었다. 본인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스콧 브라운 헤드 코치와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기 때문이다.<br><br>"대학교 입학을 결정할 때 정말 많이 알아봤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학교 네임밸류나 학교 출신 졸업생이 아니었다. 감독이 얼마나 나를 믿고 끌어줄 수 있는가였다. 선수가 부상 등으로 장기간 이탈하면 사실 눈 밖에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밴더빌트 대학교는 정말로 나를 원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 학교를 택했고, 현재는 대만족이다. 테니스는 열심히 하면 알아서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2/0000013229_002_20260512114813410.png" alt="" /><em class="img_desc">시원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노호영</em></span></div><br><br>실제로 노호영은 현재 밴더빌트 대학교의 2번 주자로 활약 중이다. 대학 리그가 활성화된 미국 NCAA, 그리고 그 중에서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에서 노호영은 매주 경쟁 학교 선수들과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노호영은 그렇게 실력을 키우고 있다.<br><br>2006년생 노호영, 김장준(버지니아대학교)의 미국 대학교 진학 이후, 미국 대학에 관심을 갖는 국내 주니어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국내 대학교, 국내 실업팀 위주였던 진학 선택지에 '미국 대학'이 추가된 것이다. 노호영은 "꼭 많이 알아보고, 본인에게 가장 정성을 다 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할 것"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br><br>같은 학교 대학원 박사생들의 응원을 받고, 거시경제학 수업을 좋아한다는 대학생 노호영. 방학 기간에는 당분간 프로 테니스 선수 노호영의 모습을 국내에서 계속 볼 수 있다. 노호영은 이 대회 이후 열리는 ITF 하나증권 김천 1,2차 대회에도 연이어 출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노그리드, GPU 원천기술 4종 확보…AI 인프라 활용 효율 극대화 도전 05-12 다음 '불합리한 왼손의 계승자' 알리네 페레이라, LA에서 폭발할까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