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은 불신, 그래도 싸니까"…한국시장 파고드는 중국산 작성일 05-1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발 트렌드 일상 침투<br>알리·쉬인 넘어 콘텐츠로<br>경험할수록 호감 커진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3CiigR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29016084cb3d859748bb56151c5a499c53348d3a6dc466e2f895abc410ab97" dmcf-pid="y2afZZFY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6896prpo.jpg" data-org-width="1200" dmcf-mid="49cPFFUZ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6896pr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ac59af1b5e25aae3d28cf4e320d393d23487cf0ded858298a51035d676c449" dmcf-pid="WVN4553Gla" dmcf-ptype="general"><br>중국발 소비 트렌드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중국계 쇼핑 플랫폼이 초저가 상품과 무료배송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넓힌 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숏폼 콘텐츠, 샤오홍슈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까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ee796a6469d6db91619780c956fbe18fa364ea18d05970d4e4f0bffa552aa309" dmcf-pid="Yfj8110HTg"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지난달 15~20일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 대상으로 '중국 트렌드(C-TREND) 관련 소비자 인식 및 경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8%가 최근 중국 트렌드 이슈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년 이내 중국 서비스·제품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71.1%에 달했다.</p> <p contents-hash="0a01ecab22fe793b249610df857c202f3824bf65fb6ab358edd8bfc37b5342ff" dmcf-pid="G4A6ttpXCo" dmcf-ptype="general">중국 서비스·제품 이용 경험이 높은 분야는 쇼핑 플랫폼이 32.6%(중복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음료(25.5%), SNS·콘텐츠 플랫폼(21.3%) 순이었다. 엠브레인은 "중국 트렌드가 특정 플랫폼이나 취향에 머물지 않고 실생활 소비와 디지털 콘텐츠 경험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79ea6929fc528de0327172e22744221611a71e1b47c46bac6587ccf0c59096c" dmcf-pid="H18FsshDSL" dmcf-ptype="general">연령별로는 10대에서 콘텐츠 중심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0대 응답자의 중국 SNS·콘텐츠 플랫폼 이용률은 30.0%였고, 게임은 26.0%, 애니메이션·캐릭터는 18.5%로 나타났다. 중국발 트렌드가 젊은 층의 디지털 소비 경험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8e63e5ddc1c5c9ddc8143c369d5eb0393177767bba9301f534336254158e238" dmcf-pid="Xt63OOlwln" dmcf-ptype="general">중국 트렌드 확산을 가장 뚜렷하게 체감하는 영역은 쇼핑 플랫폼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54.3%(중복응답)가 중국 트렌드 확산 체감 영역으로 쇼핑 플랫폼을 꼽았다. 중국계 쇼핑 플랫폼 이용자 중 22.2%는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헤비 유저'였다.</p> <p contents-hash="59d8d1f7d23004fb3b7416278aecf3363cd30dc39b548895ee2c86c8686fa6e8" dmcf-pid="ZFP0IISrSi" dmcf-ptype="general">주요 구매 품목은 패션 의류·잡화가 56.8%(중복응답)로 가장 많았다. 주방·생활용품은 43.0%로 뒤를 이었다. 이용 이유로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응답이 90.8%로 압도적이었다. '상품이 다양해서'(39.4%), '배송비 부담이 없어서'(25.6%), '단순한 호기심에'(23.8%)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e9ff7b20a5969777bc829deac07a6bcded031698b1dd3b79648243dcfd806" dmcf-pid="53QpCCvm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브레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8201efds.jpg" data-org-width="1200" dmcf-mid="6QTjffPK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8201ef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브레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dcca85339ed327afc41a3f8c7084f16f09b43cc11294335940c9d2c2fa3e06" dmcf-pid="10xUhhTsSd" dmcf-ptype="general"><br>다만 중국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68.0%가 중국 제품·서비스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부정적 인식의 주요 이유로는 '품질에 대한 불신'이 77.6%(중복응답)로 가장 높았다. '안전성·유해성 문제'(65.2%), '개인정보·보안 우려'(56.0%), '허위·과장 광고'(50.0%) 등도 주요 장벽으로 꼽혔다.</p> <p contents-hash="8c9d22103b391bbd65ee06f2d78e132f35a96fd044808684dd6df44cccaeb563" dmcf-pid="tpMullyOhe" dmcf-ptype="general">엠브레인 측은 "가성비라는 강력한 유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음에도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확산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6fe0f3db75b6356f6dd15e0b1d7a00c15950ff55612127dd2c49814fad7db74" dmcf-pid="FUR7SSWIWR" dmcf-ptype="general">이용 경험은 중국 트렌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핵심 변수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1.1%가 중국 관련 서비스·콘텐츠의 영향력 확대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용 경험이 많은 고관여자의 경우 이 비율이 91.2%로 높았지만, 무경험자는 65.7%에 그쳤다.</p> <p contents-hash="ed4bf61af6da8ed77cde8fb0539e23be357c189b1f5db997bcdcac666bd0ce2e" dmcf-pid="3uezvvYCTM" dmcf-ptype="general">틱톡, 샤오홍슈 등 중국 플랫폼이 트렌드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고관여자에서 53.7%로 나타났다. 무경험자는 29.4%였다. 중국 플랫폼이 한국 MZ세대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 역시 고관여자는 56.5%, 무경험자는 24.2%로 차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0db38005c12542a2502f14c62057907941d49f4e3e2598d3cc064e250b0c7b25" dmcf-pid="07dqTTGhhx" dmcf-ptype="general">엠브레인 측은 "중국 서비스·제품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017090aa288265e04e90cab5dbc084cfe9c5dba8a796cceba65934641b3dd" dmcf-pid="pzJByyHl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브레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9465xyps.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qWjjEo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ked/20260512110119465xy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브레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979edd2d626e999ea61c9cb04217df14b73090f1bb9af0ef4c1d963d2a68ed" dmcf-pid="UqibWWXSCP" dmcf-ptype="general"><br>향후 중국 트렌드의 국내 시장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응답자의 64.8%는 '한국 소비 시장 내 중국 트렌드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답했다. 47.2%는 '향후 한국에서 중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브랜드가 K-브랜드와 경쟁하는 주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26.0%였다.</p> <p contents-hash="e54f3d966b1e3ee990cbf7c97b48f632be0378cdd74cc5429f4d0ef8474e13af" dmcf-pid="uBnKYYZvh6" dmcf-ptype="general">다만 중국이 '트렌드 선도국'으로 자리 잡았다는 인식은 아직 낮았다. '앞으로 유행을 따라가려면 중국을 봐야 한다'는 응답은 12.8%에 그쳤다. 카테고리별 트렌드 선도국 평가에서도 드라마·영화, 게임, SNS·콘텐츠 플랫폼, 음식·음료, 뷰티, 패션, 가전 등 대부분 영역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쇼핑 플랫폼에서만 2위(17.2%)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7cb8bade6dab971aa5b899431a4d459d5dc0cc98bf4b0a0cbb6bc0240f746bb" dmcf-pid="7bL9GG5TT8" dmcf-ptype="general">엠브레인 측은 "중국발 트렌드가 '저렴하고 다양한 대안'으로 한국 소비자의 선택지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지만, '따라가고 싶은 취향'이나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e6717c33a3d6d285f9e78967890153594c4e4500c018764ff70047daee91196" dmcf-pid="zKo2HH1yl4"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디지털인증협회,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 기술 설명회 열기 고조 05-12 다음 구글 "AI 기반 제로데이 공격 첫 탐지...북한, AI 적극 활용"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