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비좁다' 우상혁 "이 기세로 나고야서 스마일" 작성일 05-11 29 목록 【 앵커멘트 】<br>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했습니다.<br> 국내 무대는 좁을 뿐인 우상혁은 오는 9월, 일본 나고야에서 금빛 도약을 약속했습니다.<br> 이규연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경쾌하게 도약한 우상혁이 첫 시도 2m 15를 가뿐히 넘습니다.<br><br> 2m 21 역시 1차 시기 만에 가볍게 성공하며 '국내 1인자'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br><br> 단 두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 지은 우상혁은 승부가 결정 난 상황에서도 바 높이를 6cm나 올려 도전을 이어갔습니다.<br><br> 1차 시기에서 아쉽게 실패한 우상혁은 2차 시기에서 사뿐히 바를 넘은 뒤 포효했습니다.<br><br>-"레츠 고!"<br><br> 2m 27은 우상혁이 지난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딸 때보다 1cm 높은 기록.<br><br>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예정됐던 대회들이 열리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악재를 이겨내며 올해 첫 실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br><br>▶ 인터뷰 :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br>- "그냥 뛰라면 뛰는 거고 뛰지 말라면 뛰지 말라는 거고. 계획이 변경되면 그거에 또 맞게 하는 편이라서 그렇게 지장은 없었고."<br><br> 국내 무대를 평정한 우상혁의 시선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나고야로 향합니다.<br><br> 12년 전 인천에서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고등학교 3학년은 어느새 4번째 출전을 앞둔 베테랑이 됐지만, 정상을 향한 갈증은 여전합니다.<br><br>▶ 인터뷰 :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br>- "그래도 제가 아시아에서 해볼 만한 선수라고 생각하고…제가 스타트를 잘 끊어야 후배들도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믿고 있고요."<br><br>▶ 스탠딩 : 이규연 / 기자<br>- "국내 무대를 제패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이제 오는 9월 아시아 무대 정상에 서서 다시 한번 환하게 미소 지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MBN 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br> 영상편집 : 김경준<br> 그래픽 : 정민정<br> 영상출처 : 유튜브 @KoreaAthletics<br><br> 관련자료 이전 '-10kg' 성시경, 오전 11시부터 고기+술 폭주 "다이어트고 뭐고 없습니다" ('먹을텐데') 05-11 다음 월드컵 D-30, '태극마크' 누가?…양현준·이태석 눈도장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