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챔피언’ 반, 日 타이라 5R TKO 제압… UFC 플라이급 1차 방어 성공 작성일 05-11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11/0000744065_001_20260511175513138.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조슈아 반(미얀마/미국)이 아시아 남성 파이터들끼리 처음 치른 UFC 타이틀전의 승자가 됐다.<br> <br>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의 플라이급(56.7㎏) 챔피언 반은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타이라 타츠로(일본)를 5라운드 1분32초 펀치 연타에 의한 TKO로 꺾었다.<br> <br> 이로써 반은 지난해 12월 알렉샨드리 판토자(브라질)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치른 첫 방어전에서 벨트를 지켜냈다. 반면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을 노렸던 타이라의 도전은 또 한 번 좌절됐다.<br> <br> 일본 선수로는 2000년 UFC 29의 야마모토 겐이치, 곤도 유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명이 총 9차례 UFC 타이틀전에 나섰지만, 아직 왕좌에 오른 이는 없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11/0000744065_002_20260511175513232.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반은 타이라 상대로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1라운드에만 네 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3분40초 동안 불리한 포지션에서 묶였다. 다만 타이라가 강점을 보이는 백포지션은 내주지 않았고, 네 차례 모두 스탠딩으로 빠져나오며 큰 피해를 막았다.<br> <br> 2라운드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타이라의 태클을 막아낸 반은 전진 압박을 걸었고, 잽과 훅을 연달아 적중시키며 안면을 흔들었다. 라운드 막판에는 타이라의 카프킥 타이밍에 맞춰 오른손 오버핸드훅을 꽂아 첫 다운까지 빼앗았다.<br> <br> 기세를 탄 반은 3라운드 들어 더 거세게 몰아붙였다. 타이라의 태클 시도를 차단한 뒤 강한 연타를 퍼부었고, 잽으로 다시 한 번 다운을 만들었다. 그라운드에서 펀치와 초크로 마무리를 노렸고, 스탠딩에서도 쉼 없이 타격을 쏟아냈다. 판정단 2명이 10-8을 줄 만큼 일방적인 라운드였다. 타이라는 4라운드 테이크다운으로 한 라운드를 만회했지만, 흐름을 완전히 되돌리진 못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11/0000744065_003_20260511175513328.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승부는 5라운드에 갈렸다. 반은 타이라의 세 차례 테이크다운 시도를 모두 막아낸 뒤 보디킥과 잽, 어퍼컷, 보디펀치, 훅을 연달아 적중시켰다. 타이라가 더 이상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br> <br> 이 승리로 반의 전적은 17승2패가 됐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 두 선수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10만 달러도 함께 받았다.<br> <br> 경기 뒤 반은 “타이라를 3라운드 안에 끝내겠다고 했고, 거의 그렇게 할 뻔했다. 그는 정말 터프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다니엘 피네다 코치가 보디를 공략하면 끝낼 수 있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br> <br> 상대와 일본 팬들을 향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고향을 향한 메시지는 분명했다. 반은 “미얀마 팬들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세상이 우리를 알게 됐고, 미얀마에는 챔피언이 있다”고 외쳤다.<br> <br> 다음 도전자 후보로는 전 챔피언 판토자가 거론된다. 반은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판토자를 팔 부상에 의한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판토자가 화면에 잡히자 반은 “어서 회복하라. 네가 원한다면 다시 붙을 수 있다”고 재대결 가능성을 열어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11/0000744065_004_20260511175513392.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최강자와 맞서 05-11 다음 비비 '범파', 팬들 요청 힘입어 3년 만에 정식 음원 나온다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