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작성일 05-1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11/0001355186_001_202605111737128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strong></span></div> <br>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도 2021년 이후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하며 깊은 부진의 늪에 빠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수단 개편의 칼을 빼 들었습니다.<br> <br> 팀의 고액 연봉자인 이정후의 이름도 현지 언론의 트레이드 예상 명단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는 오늘(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7대 6으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서 간신히 벗어났습니다.<br> <br> 그러나 16승 24패로 지구 공동 1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는 8경기 차이입니다.<br> <br>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돈으로 만들 수 있는 최악의 팀'이라고 꼬집으며 향후 트레이드 시장 움직임을 전망했습니다.<br> <br>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잔여 연봉 8천500만 달러가 남은 이정후를 비롯해 윌리 아다메스(1억 6천100만 달러), 라파엘 데버스(2억 2천650만 달러), 맷 채프먼(1억 2천500만 달러) 등 고액 연봉자들을 덜어내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하지만, 이정후의 실제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br> <br> USA투데이 역시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그런 호사를 누릴 여유가 없다"며 이들 고액 연봉자의 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밝혔습니다.<br> <br> 이는 다른 구단이 거액의 잔여 계약을 떠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br> <br> 이정후의 이름이 언급된 것 역시 당장의 이적 가능성보다는, 투자 대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압박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됩니다.<br> <br> 이미 샌프란시스코 구단 수뇌부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낸 상태입니다.<br> <br>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은 두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주전 포수 패트릭 베일리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트레이드했습니다.<br> <br> 베일리는 이번 시즌 타율 0.146, 1홈런, OPS 0.396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선발 자리를 잃었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는 베일리를 내보내는 대가로 유망주 투수 맷 윌킨슨과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9순위 지명권을 받아 왔습니다.<br> <br> USA투데이는 샌프란시스코가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트레이드 카드로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선발 로비 레이를 꼽았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가 에이스 로건 웹에 대한 제안도 들어볼 거로 예상하지만, 합리적인 계약(5년 9천만 달러)이 3년이나 남은 최고 수준의 선발 투수인 웹을 내보낼 확률은 희박하다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적수에서 절친으로' 오반 엘리엇 "고석현은 이제 내 불알친구" 05-11 다음 "밑 빠진 독 아녔다"…美 빅테크들이 쏘아 올린 '칩 슈퍼랠리'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