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 이승환, 구미시장에 “기만적인 글 경악, 사나이답게 사과하라” [전문] 작성일 05-1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wb8wOc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ec0f6fee5c150d95c025d905fd013829666194e38d841ec1573b222989be3" dmcf-pid="HErK6rIk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en/20260511163538832ydjp.jpg" data-org-width="540" dmcf-mid="Y3fhYfPK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en/20260511163538832yd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환/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XDm9PmCEv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b24d46940214b765c520d64302e9a0641eb800188e43ac52fe46f37f55946306" dmcf-pid="Zws2QshDyD" dmcf-ptype="general">가수 이승환이 김장호 구미시장에 일침했다. </p> <p contents-hash="d418620085ae20836ae0dd8a264dd0d8b56ac636564559f90a21b2bd7be5440b" dmcf-pid="5rOVxOlwWE"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913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5월 8일 이승환과 소속사, 콘서트 예매 관객 등이 김장호 구미 시장을 상대로 낸 2억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 이승환의 구미시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이승환의 손을 들어준 것. </p> <p contents-hash="bddfbda176585bacd6212e97939b824005914f1da7f63b7d44c4efd5535e0052" dmcf-pid="1mIfMISrCk" dmcf-ptype="general">김장호 시장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판결을 언급하며 "1심 법원에서는 이승환 측은 저 김장호 개인과 구미시 양측에 2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나, 재판부는 저 김장호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음을 판결했다"고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82ac41724c76906f995c9165915f2aae4e34cfec024d69faf15558c4a5934d7" dmcf-pid="tsC4RCvmvc"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구미시의 책임에 대해서도 이 사건을 둘러싼 제반 사정들을 참작해 일부만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며 "나는 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d1beaaf025bfb81329bdff233a56e29455ece9c910ac930e35d448be1edee98" dmcf-pid="FOh8ehTsWA" dmcf-ptype="general">이에 이승환은 11일 이 입장문을 언급하며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이 공연을 둘러싼 위험은 막연한 추측이었을 뿐이고, 안전을 위한 노력은 제대로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그런 시정을 하셨던 분께서 다시금 기만적인 글을 쓰시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a19b95b990cc1f215d4c15de626f87a08842ff88ecf24e8807d6a04c894655e3" dmcf-pid="3GZnAZFYTj" dmcf-ptype="general">그는 "4년 더 산 형으로서 감히 충고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 이럴 땐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 솔직한 한마디면 될 일이다"라며 "솔직한 한마디만 하신다면, 저는 피고 김장호를 포함해 1심 판결 전부를 수용할 것이다. 피고 김장호는 저 짧은 사과로 배생책임을 피할 수 있는거다"고 제안했다. </p> <p contents-hash="718892ddf0d39ea83ecdbc8edd5b0f37b8226571837d74d07e21fc351ea759bb" dmcf-pid="0H5Lc53GlN"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또 "저나 구미시의 악화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한 판단 속 나는 피고 구미시에 대해서는 김장호의 사과 여부와는 별개로 항소하지 않을 것이다. 구미시가 1심 판결 이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며 "이미 약속했듯, 나와 드림팩토리에 대한 배상금 또한 법률비용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구미시 '우리 꿈빛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3d541fa812a65101338485e3bf3d8c9be4dc941c6eee360ea5c401407bf323a" dmcf-pid="pX1ok10HSa"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이승환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b2e1ff26b6d8595c3450104c6478ce13e343f3d2514ad20ee3b6fdb9e2ee02a0" dmcf-pid="UZtgEtpXyg" dmcf-ptype="general">김장호 씨, 올리신 입장문 잘 보았습니다.</p> <p contents-hash="76d9669c930b8c28f2e7f59582426d603f84cbfa531d8cdce867b901465d7a65" dmcf-pid="u5FaDFUZSo" dmcf-ptype="general">'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쓰셨더군요.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이 공연을 둘러싼 위험은 막연한 추측이었을 뿐이고, 안전을 위한 노력은 제대로 검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정을 하셨던 분께서 다시금 기만적인 글을 쓰시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만 선거에 임하고 계시는 정치인 김장호 씨의 고뇌를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닙니다.</p> <p contents-hash="32a373ea46b5038e42d006f47af6d3d68c28975970658b7c4637629baa916d23" dmcf-pid="713Nw3u5SL" dmcf-ptype="general">하여 4년 더 산 형으로서 감히 충고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직하고 앗쌀해야 한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cc90b6306ef53d113214057d32b632de7c7b86946ceb9b7035554790cbb9c765" dmcf-pid="zt0jr071Tn" dmcf-ptype="general">"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58e9dbe3220d964795679cb58a8af453b568e08b543f369d374269d7b6922dc" dmcf-pid="qFpAmpzthi" dmcf-ptype="general">이 솔직한 한마디면 될 일입니다. 정치는 기술, 기만이 아니고 진심과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한 한마디만 하신다면, 저는 피고 김장호를 포함해 1심 판결 전부를 수용할 것입니다. 피고 김장호는 저 짧은 사과로 자신에 대한 배상책임을 피할 수 있는 겁니다.</p> <p contents-hash="51771aaa11f6e8f9f51565678b6ed61ecd2933c2f726f643e0262dbe86c95cd1" dmcf-pid="B3UcsUqFTJ" dmcf-ptype="general">저는 구미시의 악화를 바라지 않습니다. 이미 낭비된 구미시의 세금과 행정력, 그리고 추락한 대내외적인 신뢰를 더 이상 방치해선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한 판단 속 저는 피고 구미시에 대해서는 김장호의 사과 여부와는 별개로 항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미시가 1심 판결 이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965948f2cf6f23892b311ae7bc3d3932fdaaf15b62921aa4aacdb3be55fb0fd1" dmcf-pid="brOVxOlwyd" dmcf-ptype="general">이미 약속했듯, 저와 드림팩토리에 대한 배상금 또한 법률비용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구미시 '우리 꿈빛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8146023426b7c4ba8fe8ccbce4a9049f606713482237275cf407dd5a82446043" dmcf-pid="KmIfMISrye" dmcf-ptype="general">모두가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경상도 사나이답게 사과하십시오. 구미시장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시기 바랍니다.</p> <p contents-hash="c3e7d35983ed98f0afb6dd22b492c22ac455bdf4b974f0c2a0a6a369f6601f84" dmcf-pid="9sC4RCvmh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2Oh8ehTsv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번 성리부터 0번 이대환까지···‘무명전설’ 결승전 마지막 미션은 ‘인생 명곡’ 05-11 다음 “두바이는 기름 안 난다” 썬킴이 밝힌 중동 전쟁의 반전 (만학도지씨)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