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과도한 성과급 요구 아냐"…사측 '책임 전가' 비판 작성일 05-11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등 4개 법인 노조 경기지노위 조정 신청, 20일 판교서 결의대회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PUX6MV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5882e1b2b5e13246387a78a5b87cb98aa32f4957bf169d467227e10fef08d" dmcf-pid="FDQuZPRf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지난 3월12일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의 고용불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moneyweek/20260511152155156efil.jpg" data-org-width="680" dmcf-mid="1Mpvr071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moneyweek/20260511152155156ef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지난 3월12일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의 고용불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d665e6b9b49914340c78d9f9fe43b42979b2aa8a994527c44de78655b37f24" dmcf-pid="3wx75Qe41W" dmcf-ptype="general"> 카카오 노조가 최근 '임금 교섭'이 결렬된 데 대해 회사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었다. 성과급 요구는 일부분에 불과할 뿐 이를 전부인양 호도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div> <p contents-hash="58f5f7b33b72b9f232941c2e19169ab50ddfa88ecf6759a5fd42dd29172b3349" dmcf-pid="0rMz1xd8Zy"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11일 "회사는 지금 와서 3일 동안의 집중교섭 과정에서 논의된 일부 안만을 부각하며 마치 노동조합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 때문에 교섭이 파탄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동시에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회사의 불성실 교섭과 성과 독점 구조에 대한 비판을 가리기 위한 전형적인 책임 전가"라고 성토했다. </p> <p contents-hash="ea9db0da90c44f3715aededf520fbff3509d4d1b4ab9973d08b089981e3e218c" dmcf-pid="plLVunaeZT" dmcf-ptype="general">1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는 지난 7일 회사와의 임금 교섭이 난항을 겪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서를 냈다. 이번 조정 신청에는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을 비롯해 4개 법인 노조가 함께했다. 성과급 관련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커 노사 간 교섭 결렬로 이어졌다는 말이 많았다. </p> <p contents-hash="29f69464cef3e5b81528ab0739fc0b9b2674c57b9201c1c42b36098a8396af16" dmcf-pid="USof7LNdHv" dmcf-ptype="general">노조는 "회사가 외부에 강조하고 있는 '영업이익 10%'는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하여 검토되었던 여러 안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이는 집중교섭 과정에서 다양한 보상 체계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언급된 안이며 노동조합의 요구안이나 교섭 결렬의 핵심 쟁점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2cc9fef78b83b78563d76ff4dff909a0fdfc7140b133d4361d0fd9a5676f3d0" dmcf-pid="uvg4zojJXS" dmcf-ptype="general">이어 "그럼에도 회사가 해당 숫자만을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은 노조원들을 '수억원 성과급을 요구하는 이기적인 집단'처럼 보이게 만들기 위한 프레임 작업"이라며 "카카오 영업이익 규모 또한 반도체 기업들의 수백분의 일도 되지 않고 적자 법인들 또한 다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만들기 위한 경제지의 의도된 보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72b78e8ba24003de68b6983d4b9b19157590859a2a3f55683030d86b01d633c9" dmcf-pid="7Ta8qgAiXl" dmcf-ptype="general">노조는 "오히려 본질은 정반대"라며 "카카오 경영진은 지난 수년간 역대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성과를 함께 만든 직원들에게는 극히 제한적인 보상만을 배분해왔다"고 했다. "반면 임원 보수는 지속해서 확대됐다"고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935f0e530797638d8866df1a5d86a22fbbfbc54f8be17b59956bf7b6ded0db2b" dmcf-pid="zyN6BacnZh" dmcf-ptype="general">노사의 파행은 전적으로 회사의 귀책이라고 일갈했다. 노조는 "회사는 지금까지 충분한 대화와 타협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회사는 수많은 문제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거나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았고 시간을 끌며 교섭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려 왔다"고 강조했다. "아래 작년 4분기부터 발생했던 상황들을 보면 교섭이 왜 결렬될 수 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2be5d52b78103b8fafdf576b105ed8ede10972937ec15a3f68bea47e2c4d9f2" dmcf-pid="qWjPbNkLZC" dmcf-ptype="general">노조는 "대화의 문을 먼저 닫은 것도 교섭의 신뢰를 먼저 무너뜨린 것도 결국 회사"라며 "카카오지회는 왜곡된 프레임에 맞서 노동의 가치와 정당한 성과 배분을 위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a6caa5ed1a07986ef7b41813156572b25ccc73db2f0b2b3f22f0226faa9210c" dmcf-pid="BYAQKjEotI" dmcf-ptype="general">오는 5월20일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22e2e8015158987616e1d8919906592b4cfc272c6f4b2cf1746f5a47c420b2f4" dmcf-pid="bGcx9ADgZO"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의 포켓몬’된다더니…경영난 데브시스터즈, 임원 무보수에 희망퇴직까지 05-11 다음 "이래서 무보수·희망퇴직"…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적자 174억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