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좋아서" 3년 연속 한국 방문 중, 성인이 된 아브너 웡 [ITF M15 안동] 작성일 05-11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1/0000013219_001_20260511150711730.png" alt="" /><em class="img_desc">올해 첫 국제대회로 한국 안동을 선택한 아브너 웡</em></span></div><br><br>아브너 웡(Avner Wong)은 여전히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홍콩계 미국인인 아브너는 2007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됐다. 주니어 시절, 국제대회 우승은 단 한 차례였고 그리고 세계주니어 최고랭킹은 358위에 불과했다. 주니어를 졸업했건만 아직 ATP 세계랭킹은 없다. <br><br>그럼에도 아브너는 3년 연속 한국을 찾고 있다. 아브너의 테니스 인생을 바꾼 곳이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다. 아브너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유다니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과거 권순우의 투어 코치였던 그 유다니엘 코치다.<br><br>둘의 인연은 미국 플로리다부터 시작됐다. 당시 아브너는 힘으로만 승부하는,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다름 없었다. 아브너는 유다니엘 코치에 동행을 의뢰했고, 그렇게 유다니엘 코치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br><br>2024년 가을, 아브너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ITF 홍종문컵 같은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했고, 국내 실업팀에서 합동 훈련도 했으며, ATP 서울챌린저의 히팅 파트너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br><br>2025년 가을에도 아브너는 한국을 찾았다. ITF 이덕희배 춘천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그해 10월, 아브너는 미국에서 열린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아브너의 마지막 국제주니어대회였다.<br><br>유다니엘 코치의 목표는 '아브너를 테니스부가 있는 대학교로 진학시키기'였다. 성인이 된 아브너는 현재 미국 댈러스주에 위치한 SMU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브너의 1차 목표는 우선 달성했다.<br><br>그리고 방학을 맞이해 이번 한국을 다시 찾았다. "좋은 경험이 있는 한국의 국제대회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아브너의 올해 첫 국제대회이다. 아브너는 안동을 시작으로, 향후 김천 1,2차 대회에도 모두 출전한다고 한다.<br><br>아브너는 11일 열린 예선 2회전에서 김건형(금오TA)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아직 ATP 성인랭킹포인트가 없는 아브너. 이번 안동에서 아브너가 첫 랭킹포인트를 따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4년 만의 츠비카우 원정 승리’ 메칭엔, 플레이오프 2위 도약 05-11 다음 에이티즈 민기, 직접 쌓아올린 음악 세계…‘오리진’ 오늘(11일) 공개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